췌장암은 여지를 주지않나 봅니다. 발견이 어려운 암이라고 하지만 너무 빨리 암에 걸린 것은 아닌가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췌장암으로 안타까운 소식을 들려주었던 유명인 스타들입니다.
스티브잡스 48세 암 진단 / 56세 사망 특이하게 수술을 연기하고 대체요법을 쓰다가 악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췌장암 자체가 가망이 없었던 것을 본인도 알았던 것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유상철 48세 암진단 / 50세 사망 암투병 소식에 사람들이 놀랐었는데 2년만에 사망소식이 들려와 마음이 아프네요.
김영애 61세 암진단 / 66세 사망 황토팩을 개발해 사업가가 되었다가 변호인의 배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루치아노 파바로티 71세 사망 급성 복통으로 병원에 이송되어 암진단을 받았다고 하네요. 비만 당뇨가 있었을듯
패트릭스웨이지 55세 암진단 / 57세 사망 사망설이 미리 등장하여 헤프닝이 있었으나 결국 비보가 이어졌었죠. 암 투명 때 급변한 외모가 항암치료의 어려움을 보여주네요.
탤런트 김주승 36세 암 진단 / 46세 사망 과거 브라운관 시절 드라마에서 인기를 구가했던 배우로 사기범이자 큰 손이라 불린 장영자씨의 사위였었다고 합니다.
스웨덴 DJ 아비치 28세 사망 급성췌장암으로 사망했다고 하나 스스로 결정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십대 초반에 인기를 얻으며 알콜중독에 우울증 등 병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췌장암에 대한 정보>
췌장암은 가장 공격적인 암으로 췌장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91 %가 진단 후 5 년 이내에 사망합니다.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서 감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의심되는 즉시 치료를 받으면 결과가 크게 개선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 췌장암의 20 가지 징후를 참고하세요.
피부의 황변과 눈의 황달
췌장암의 가장 명확한 증상 이라고 하며 이는 췌장암이 담관을 막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담즙이 장으로 흘러 들어가 피부나 눈에 나타날 수 있고 가려움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진행될 때의 증상
등으로 퍼지는 복통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피부와 눈 황달 밝은 색의 변 어두운 색의 소변 가려운 피부 당뇨병 악화 혈전 피로감
췌장암은 통제되지 않은 세포 성장이 췌장의 일부에서 시작될 때 발생합니다. 증상에는 황달과 복통이 포함되지만 후기 단계까지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췌장은 복부 뒤쪽의 담낭 근처에 위치하며 췌장에서는 인슐린과 효소를 포함하는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능을 합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종종 후기 단계까지 나타나지 않아 예후가 좋지않은 대표적인 암입니다. 또한 다른 상태의 증상과 유사하여 췌장암 진단을 더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쉽게 넘기지 않아야 할 증상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복통 또는 요통, 황달 황변
낮은 식욕, 체중 감소
담낭 또는 간 부종
혈전, 심부 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당뇨병 악화
옅은 회색 또는 지방이 많은 대변
메스꺼움 및 구토, 발열과 오한
만성적 피로, 설사 또는 변비
체한 증상이 오래감
췌장암은 가족력에서 기인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단 먼저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발병하고 55세 이후에 나타날 확률이 더 크다고 합니다. 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드라이 클리닝이나 금속 가공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에 자주 노출되면 췌장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폐로 흡입되는 화학물질이 문제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비만, 당뇨, 흡연
과체중, 운동 부족과 적색육을 자주 먹고 식이섬유 섭취가 적고 잦은 음주와 탄산음료 매일 마시기 등
<췌장암의 진행 단계>
1 단계 : 암이 췌장에 암이 발생
2 단계 : 담관으로 퍼짐
3 단계 : 암이 림프절에 영향을 줌
4 단계 : 암이 다른 장기에 전이
안타깝게도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다른 부위로 전이된 상태에서 췌장암을 발견하고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수술로서 휘플수술이라고 부르는 췌장의 머리와 췌장전체를 제거하는 수술로간도 함께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담관이나 십이지장의 막힘과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완화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 담즙이 간에서 계속 흐를 수 있도록 우회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통증과 소화 문제를 해결할 수있고 담관에 작은 스텐트를 삽입하여 열린 상태로 유지하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장기로의 전이를 막고자 항암치료를 받게 되는데 화학 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고 확산을 막을 수 있 는 약물 치료로 2 주 에서 3 주 간격을 두고 치료와 휴식을 이어가며 이 과정에서 탈모, 메스꺼움, 구토 및 피로의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표적 치료는 암 성장에 필요한 물질을 표적으로 하여 암세포의 발달을 막는 방법이며 면역 요법은 신체의 면역 체계가 암세포를 인식하고 파괴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방사선 요법은 고 에너지 광선을 암세포에 집중시켜 암을 파괴하고자 하는데 종양을 축소하거나 제거할 수 있으나 피부 변화, 위장 장애 및 피로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은 무서운 암입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나 자살로 사망하는 사람들의 수가 훨씬 많다니 삶과 죽음은 참 외줄타기 같기도 합니다.
화제를 모았던 브로드웨이 1인 컨서트 뮤지션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드디어 공연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확산하기 직전 2020 년 3 월 이후 처음으로 공연을 시작하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올해 71세로 부인 패티 샬파와 30년째 결혼 생활중 입니다.
큰 공연은 뉴욕 브로드웨이나 라스베가스 극장에 열리는 미국은 아직도 하루 3백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가 심각할 때도 마스크 안 쓴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백신 안 맞겠다는 사람도 많다니 미국은 참 자유롭고도 혼란스러운 것 같네요.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브로드웨이 공연은 6월 말 시작해 9월 초에 끝난다고 합니다. 이번 스프링스틴 공연은 지난 코로나 폐쇄 이후 처음으로 재개하는 공연이라고 하네요.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미국 대표 락가수로 미국스럽게 컨트리 느낌도 나는데요, 인지도에 비해 국내에서 히트한 곡은 몇개만 떠오르는 것이 80년대 스타로 만들어준 댄싱 인더 다크 외에도 2010년 발표한 앨범이나 2020년 발표한 앨범도 나름의 매력이 넘치는 것 같아요.
톰행크스와 안토니오반데라스, 덴젤워싱턴의 영화 필라델피아에 삽입된 스트리트 오브 필라델피아 (90년대초반) 를 부를 때로 이미 목소리가 할아버지 같았는데 레터투유에는 완전한 할배 목소리가 되었네요.
그래도 나름 섹시한 가수였던 브루스 할아버지는 세이브마이러브로 러브송을 발표했었어요.
가사 내용에는 공기중에 은은하게 떠오르는 무언가 오늘 밤 나는 언덕에 차를 세우고 기다린다 너의 에테르가 나와 목소리로 온다 오늘 밤 당신의 마음속에 나를 간직하고 나는 당신을 위한 내 사랑을 간직한다.
간질간질하네요.
자본제일주의 금전 만능 주의 미국에서 래퍼들이나 연예인들이 돈자랑하고 마치 다른 계급인듯 사는 모습이 생중계되고 있지만 브루스 스프링스틴처럼 그래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고 정치에 목소리를 내는 가수들도 많이 있는데요, 뭐든지 비틀즈가 연상되는 영국록음악과 약간 다르게 컨트리나 가스펠이 섞인 미국 록가수들 에디베더나 브루스스프링스틴, 존반조비, 빌리조암스트롱 등 다양한 미국에 참 다양한 뮤지션도 많아서 부럽네요,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알려진 재산이 5천억원이 넘으며 매년 수백억씩 벌어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곱게 늙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돈 많다고 얼굴에 욕심이 없어지는 건 아니더라고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는 헛소리를 논문으로 쓴 존 램지어 교수는 평생을 일본돈 받으며 산 사람 같더군요.
전범기업 미쓰비시 장학생으로 하버드에 일본자금을 댕겨온 교수로 학교측에서보면 고마운 사람인듯.
본인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는 듯 자기 이익 외에 약자나 보편적 정의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네요.
그런데 지난 한국 배구계의 학폭을 다룬 외신에 비해 역시 민감한 문제인 일본 극우 돈 로비에서 비롯된 역사왜곡에 대해서 기사를 쓴 한국언론과 하버드대 연관 언론 외에 다른 외신은 안보이네요. 관심이 없다는 것이죠. 적어도 내가 알고있는 미국인들은 역시 한국보다는 일본을 향한 호감이 크고 한국과 일본 사이의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이런 무관심을 넘은 역사왜곡은 2차대전 이후 일본의 미국을 향한 알랑방구가 혁혁한 성과를 드러내는 것이고요. 분명히 기억나는 점은 최근까지 무역보복을 했다는 것. (돈벌어 로비에 다 쓰나 보네요.)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다른 나라에는 관심이 없죠. 가족들이 쓰는 외국어를 지연스럽게 익히는 것 외에 외국어를 따로 배우는 일반인은 거의 보기 힘든 듯.
가식적인 엘리트 층과 대놓고 돈얘기만 하는 트럼프 같은 사람으로 크게 나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배구계 학폭이나 대표선수 정지 등 선정적인 내용에는 메인페이지 호들갑이면서 골치 아픈 위안부 문제에는 모른척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요즘 한국인들은 그냥 조용히 있지는 않네요. 워낙에 똑똑하기도 하고 가방끈도 긴데다가 약간의 피해의식도 있고 인터넷까지 잘해서 하나 걸려라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