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리즈 시절 외모를 잃어버리고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것을 보는 팬들의 마음은 안타까운데요,
특히 백인들은 노화가 너무 빨리 오는 것 같죠 얼굴이 우리나라에 비해 조각 혹은 입체적인 탓에 주름이 더 잘생기고 노화가 더 깊이 온다고 하죠.
해리스타일스는 20대 중반에 들어서며 급변성숙으로 아쉬움이 큰 스타입니다. 솔로데뷔와 음악적 성공과는 별개로 10대에 데뷔후, 리즈 시절을 지나오는 것을 지켜보았던 팬들은,
이터널스 에로스로 돌아온 해리스타일스가 여전히 반갑기는 합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스타 메이즈러너의 스타 딜런오브라이언도 점점 모습이 낯설어지고 있네요. 메이즈러너시리즈에서의 풋풋했던 모습보다는 평범해는 것도 같네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급변도 대표적인 변신으로 20대 초반에 길버트그레이프와 타이타닉에서의 절세미모는 다 흘러가고 잭니콜슨이 되어가고 있죠. 배도 불룩하게 나와 식단관리나 운동은 하나도 안한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성숙이나 급변을 넘어서 알콜중독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배우는 에드워드 펄롱인데요, 10대 때 터미네이터에 출연하여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으나 후속작의 실패와 알콜중독, 약물중독 등으로 완전히 망가진 모습이 포착되며 안타까움을 표현하게 했습니다.
미드 도슨의 청춘일기 도슨스크릭의 배우 제임스반데빅은 전형적인 꽃미남 배우에서 이제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되었는데요, 아직 40대 중반밖에 되지 않았는데 외모는 60대로 보이기도 하네요.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배우 데인드한은 크로니클 스파이더맨 발레리안 등으로 알려졌던 배우인데요, 레오 닮은 꼴로 주목받으며 막 뜨기 시작할 때인 24살에 배우 애나우드와 결혼을 하면서 탑스타 자리를 스스로 내려와버렸죠.
요즘 가장 핫한 배우 영화 듄의 배우 티모시 살라메는 24세로 리즈시절을 지나고 있는데요, 몇년 전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이나 뷰티풀보이 때와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으나 확실히 성숙했다는 느낌은 들죠. 리틀위민, 더킹때와 비교해도 듄에서는 좀더 성숙한 것은 확실. 프렌치디스패치에서 이 부분은 더 명확해 보이죠. 듄2 듄파트2로 돌아올 티모시샬라메가 기대됩니다.
암튼 급변의 요소에 있어서 다이어트, 몸무게가 가장 큰 요소가 되는 것 같네요. 이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듯.
지난 시사회장에서 서로 어색해하던 티모시 샬라메과 젠다야 처럼 영화 듄도 참 스토리와 연출이 어색했다는,
미리 인정할 것은, 영화 듄에 대한 기대감은 절대 크지 않았다는 것. 티모시 샬라메를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면 , 거기에 영화까지 재미있으면 금상첨화 이고 말고
영화 덩케르크가 기대되어서가 아니라 그저 해리 스타일스를 보고 싶었던 것과 같은 이유
25살 티모시 샬라메는 외모 절정에 오른 듯 했어요. 178 절대 작은 키는 아니지만, 조쉬 브롤린과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의 덩치에 눌려 기까지 눌린 듯 보였어도,
왕자 출신 메시아 폴의 역할을 확실히 해 낸 것은 티모시 샬라메의 눈빛이라고 밖에는... 리틀위민, 작은 아씨들에서 걸렁대는 착한 로리 역에서 혁명전사로의 변신은 성공이고말고.
디즈니 출신 아역 배우이자 모델인 젠다야는 프레멘으로 티모시 샬레메의 꿈속에서 펄렁거리다 막판에 등장하지만 무슨 대사라도 했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고, 2편을 제작한다고 하니 거기선 전사로 등장하겠지
티모시 샬라메의 아버지 역으로 등장한 배우 오스카 아이작은,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의 롤모델이 되려는 지 왕좌의 게임의 북부왕 에다드 스타크 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비장했는데,
출연작은 찾아보니 전성기가 이제 온 듯 한 데, 수염이 있고 없고가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느끼한 눈매가 나이듦과 함께 안정감을 찾은 듯한 배우로 시리즈 씬스 프롬더 메리지에서 제시카 차스테인과 출연을 한다니 찾아 보고 싶네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출연했던 레베카 퍼거슨이 티모시 샬라메와 투탑으로 등장한다고 느꼈는데, 아버지는 죽었으나 어머니는 살아있으니 다음편에 등장할 것 같음
1984년작 듄을 리메이크한 이 영화 듄은 서양 이야기의 바탕이 되는 메시아, 구세주의 이야기를 또 재탕을 하는 군요. 살면서 힘든 일이 생기면 기도나 하고 누군가 구해주기를 기다려야 하나 봄
스타워즈도 그렇고, 매트릭스도 그렇고 영웅이자 구원자가 등장하는 전형적인 서양권 이야기였어요. (지겹다 지겨워...) 엄마인 레베카 퍼거슨은 다른 종족이자 초능력을 쓰는 마녀이고, (여성이 뛰어나면 마녀라고 불리죠.) 유일한 아시아인 배우인 의사역의 창첸은 결정적인 배신자로 허무하게 살해되고 말고..
권력을 잡은 귀족 가문들은 모두 백인이고 힘쎈 악당도 백인, 그런데 사막에서 떠도는 이들은 흑인과 이슬람 인등으로 묘사한 이 영화의 구태스러운 인식이 원작 줄거리 갇혀 이미지 활영만 요란하게 한 듯 2시간 반 가량 되는 영화 시간중 마치 광고의 장면처럼 느리게 슬로 모션으로 흐르는 장면이 넘치고, 극히 미국적인 관계 묘사, 만나서 브로~ 하며 악수를 하고, 해외 미군기지에서 휴식시간을 보내는 듯 한 전형적인 장면에서,
CG에 호화 캐스팅에 돈을 들이부은 영화이지만 지들끼리 파티 하는 듯 보였다는 아쉬움...
뭐 그건 그렇고, 이 영화를 보러간 목적, 티모시 샬라메의 매력은 충분히 느끼고 왔으니 됐지 뭐~~~
지난 3월 이후 조용하던 인스타에 업로드된 사진입니다. 영회 듄 개봉을 앞두고 잠시 쉬는 시간이 생겼는지 티모시 살라메가 모습을 오랜만에 보였네요.
스웨트 티셔츠에 야구모자 마스크와 아이팟 까지 쉬는 듯한 모습으로 갈색 곱슬머리가 여전하네요. 24살 미국 프랑스 국적의 배우 티모시샬라메는 콜미바이유어네임와 리틀위민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고 젠다야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듄에 이어 프렌치디스패치라는 코미디 영화도 준비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