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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려면
아직 멀어는데도
자꾸 핸드폰을 열게 하는
영화 이터널스 였습니다.



이터널스 셀레스티얼



CG가 처음부터 끝까지
찬란한 영화였지만
줄거리는 복잡하고
등장인물간의 케미도 복잡하다고
해야할까요?

길가메시 마동석과
테나 안젤리나 졸리 커플도
어색하기 그지 없었고
오랜만에 본 리처드 매든은
이카리스 였지만
미드 더보이스의
홈랜더 처럼 힘센 빌런이었다는
아쉬움이 컸어요.





길가메시 마동석
사망설은
멤버 하나는 죽어야
극적인 효과가 나니
길가메시를 골랐더군요.
조퇴설은 사실이라는...




주먹왕 랄프아닌 길가메시




듄을 보고나서
슬로우모션 미장셴은
이제그만~ 싶었지만
이터널스의
복잡한 구성에
쉽게 풀려고 애쓰는 대사들,
서로 잘 섞이지 않는
인물들 까지...
특히 거의 주인공
젬마챈은 나 중국 영화 보려고
온거 아닌데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역시나 마블의 망조 캐릭터들
이었는지
영화보는 내내
핸드폰을 열어 볼까 말까
생각하게만든
이터널스의 막판
대박 스포일러는
해리스타일스 였어요.


드뎌
끝났군 싶었는데,

우주로 떠난 이터널스들이
지구로 돌아가게 되는데
갑자기 핍스가 등장하면서
까불다가
갑자기 해리스타일스가 나타는데
헐...
도우려왔다고는 했는데
타노스 동생 에로스라는
다음 편에 나온다는 이야기인지
막판에 징난친 것인지
아무튼 깜놀했네요.





듄의 티모시샬라메가
해리스타일스의 자리를
위협하며 스타로 떠올랐는데
트로이시반의 픽은
둘다 나름대로 매력이라고
했지만
티모시샬라메로 좀더 기운듯했는데
티모시샬라메는
릴리로즈뎁과 다시 만난다고 하죠.



해리스타일스는
돈워리달링
연인 올리비아와일드와 함께
출연한 영화로 돌아올 예정으로
티모시샬라메는
돈룩업으로 돌아올 예정이죠.
내년도 기대가 되네요.


완전부부같아보이는 열살차이 해리스타일스 올리비아 와일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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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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