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B 저주가게

카일리 코스메틱의
창업자 카일리제너가
화장품 냉장고를 연말 리미티드
상품으로 출시했네요.

정말 크기가 작은듯
딸 스토미웹스터와
스키여행을 다녀온
카일리 제너는
23세 사업가로
카다시안가 막내딸입니다.

스토미는 2년간 만났던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에요.

언니 킴 카다시안의 아이들이나
코트니, 클로이의 딸들과 비교해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스토미는
키즈 패션으로도 유명하죠.

카일리는 스토미 화장품을
출시하기도 했었습니다.

최근 카일리 스킨 출시에 이어
스킨 제품을 보관하는
화장품 미니냉장고를 선보이며
연말 에디션으로
홍보중이네요

정말 작은 냉장고네요.
크림 몇개 들어가면 꽉차겠네요.

카일리코스메틱 사이트에서
판매중으로 가격은 95달러
약 10만원입니다.

저렴해보이지만
크기가 워낙 작아 화장품을
전부 보관하려면
몇개는 사야할듯

(캔음료 하나 안들어갈
듯 보이네요.)

그래도 모양과 색상이 예뻐서
샵이나 사무실에서
디스플레이용으로
두기 딱 좋아 보입니다.

카일리제너가 아니었으면
레오파드 올인원 스키복을
누가 완벽 소화를
해냈을까요?

딸 스토미웹스터와
겨울여행을 떠난 카일리제너의
래오파드 올인원이 인상적입니다.

눈덮힌 숲속에서
정글에서나 볼듯한
전체 패턴 표범무늬 수트는
뮤지컬 캣츠의 무대의상
같기도 하네요.

딱 사냥꾼 총맞기 좋다 라는
농담을 바로 떠올리게 하는
카일리의 의상입니다

모래시계 몸매에 딱이네요.
신발이 안보이긴 하는데
부츠까지 레오파드 였을듯

카일리제너는
카다시안가 막내로
20살이 되자마자 비혼상태로
딸 스토미를 임신하고 낳으며
이슈가 되었고
중저가 십대 타겟의
카일리 메이크업
사업이 성공시키며
조단위 부자로 등극했다고 하죠.

슈퍼카를 모으고
명품백을 모으며
SNS스타로 바쁘죠.

20대에 메이크업 사업가로
재산 1조원대 부자로 등장한
카다시안가 막내
카일리 제너의 사업수완이
대단합니다.

올해 23살인
카일리 제너는
20대가 되자마자
딸 스토미 낳고 키우는
싱글맘으로
우울한 싱글맘이 전혀 아닌
딸이 또 하나의 플렉스가 되는
예를 보여주고 있죠.

해외에서도 유명한 모델이나 연예인들이
화장품 패션 사업을
하는 것이 흔하고
카일리의 언니 킴 카다시안도
화장품과 속옷 사업으로
승승장구 중이죠.

연예활동을 하지않는
카일리가 인지도면에서 떨어지나
가장 성공한 화장품 브랜드중 하나가 된
카일리제너의 화장품 사업의
성공요인은

십대를 타깃으로
색조컬렉션을 테마별로 계속
선보이며
십대의 화장품 장난감 같은
아이템으로
화장놀이 욕구를 채워주는 듯
합니다.

올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한
그린치 카일리 컬렉션도
파티용 색조화장품으로
그렇게 특별할 것도 없어보이지만
이미지를 담고
포장하기 나름 같아요.

화장품 회사들은 계절별 스타일로
선보이는 유행색조 화장품을
세트로 묶어
테마를 더해서 출시하고 있는데요,

포장부터 마치
대형 장난감 선물을 받은 듯
투머치한 포장이 특징으로 보여요.

딸 스토미의 돌 기념 에디션인
나비 테마의 색조세트를 시작으로
사실 내용물은 립글로즈 등으로
평범하나
테마 에디션과 포장에 힘을주어
선물받고 싶은 느낌,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이
상상되죠.

최근 출시한 켄달 에디션에
여름에 출시한
카일리 섬머 컬렉션도
그냥 단순한 색조 에디션으로
보이지만
카일리라는 브랜드를 달면서
특별해진 듯하죠.

카일리 로즈바스도 출시하며
저가 브랜드로
틈새를 파고드는 전략이
대단한 듯 합니다.

본인의 취향이나 수준보다는
시장이 반응할 제품을 출시하며
매일 SNS에 홍보를 하는
열정이 바로
사업가 기질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