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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2를 본후 이해안되는 사람 듄 줄거리 배경

컨텐츠B저주가게 2024. 3. 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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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샬라메, 젠다야, 레베카퍼거슨,
레아세아두, 플로렌스휴
오스틴버틀러, 조쉬브롤린, 하비에르바르뎀
등 한 영화에 동시에 섭외하기도
어려운 배우들을
다 데리고 만든 영화가 망하기는
더 어려웠을 듯.

듄 DUNE : 모래언덕

무려 제작 예산이
170M달러 = 2천2백억원이나
들였으니 기본은 할 영화.
참고로 한국 영화는 많이 든게
몇백억원 수준이고
대부분 수십억원 선.


솔직히 듄 파트1은
티모시샬라메가 막 뜨는 시기여서
영화의 내용은 중요한 게 아니었으며
최근 티모시샬라메 인기가 고점을 찍고
경착륙을 시작한 이후
(시점은 카일리제너와
열애설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듄 파트2를 보니
이런... ㅠㅠ

근데,
영화가 끝나고도 먼 얘기였는지
이해가 안 되는 사람 혹은
듄 1을 안봐서 OCN 재방을 보려고 하는
사람은 해설이 도움이 될 듯.



< 대략적 줄거리 >

황제는 하위 가문인 아트레이드 가문의
폴의 아빠 인기가 치솟자 제거하려고
하코넨 가문 이용해 제거하고
이때 폴이 엄마랑 도망을 가다
프레멘을 만나서 반격한다는 내용

이야기에는 스파이스라는 자원이
등장하는데 멜란지라는 가상 환각제와
같다고 하는데, 모래에 섞여 있고
기계가 털어서? 모음.
침략의 핑계가 되는 자원 같은 의미
(침략하고 전쟁하고...
서양의 사고방식은 이 구도를
벗어나기 힘든 듯 보임)

황제=기독교 국가들이
아라키스=이슬람국가를
자원 때문에 쳐들어가서
서로 싸우는 동시에 아라키스에 사는
프레멘이 저항하는
이스라엘전쟁과 십자군 전쟁이
그대로 대입됨

스파이스 멜란지 (그냥 고기 양념)

시리즈가 줄줄이 나오는 것을
보면 딱 알 것인데, 원작이 있음.
서양 모든 이야기의 바탕이 되는
성경적 구원자 메시아가 중심이고
신대륙 침략같은 전쟁이 등장.
듄에서는 나라가 가문들로 나오는데
가문을 국가로 보면 딱 1차세계대전 전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 중세와 유사
(서양 이야기는 거의 이 구조)
배경 시기를 10190년 뭐 이렇게 세던데
우주선, 기계, 무기 빼고는
옷이나 집, 음식 등
다 중세 원시 시대에 사는 듯 보임.


아무튼
줄거리가 되는 유력 가문들은

• 티모시가 연기한 주인공 폴의
아트레이드 가문
• 백인 나치 침략스타일로 나온
하코넨 가문
• 폴 엄마 제시카 즉, 레베카퍼거슨의
베네 게세릿 가문
• 황제가 스페이싱 길드 등
• 젠다야의 프레멘

전체적으로 영화 배경이 사막이라
광활하고 거대한데
사막만 보다보니 지겨움이 빨리오고
올드하게 슬로우를 너무 걸어서
긴 상영시간 내내 뛰쳐나갈까 고민...

느리게 화면이 진행되면
감독이 자기 속도를 관객에 너무 강요하는 것
같고 일반 속도로 하고 상영시간을
줄이는 게 나았을 듯.
설명은 또 엄청함 (아 제발 좀..)
드니 빌뇌브 감독의 시카리오는 재밌으면서
진행이 빠른데,
컨택트는 슬로우 많았던 듯. (듄은 좀 진빠짐.... )

1. 문제적 장면 : 나찌

하코넨 가문의 차기 리더로 주목받은
오스틴버틀러가 연기한
페이드 로타의 격투장 장면은
끔찍하고 속이 울렁일 정도로
독일 나치, 일본 제국주의가
연상되었음 (근데 삼일절개봉ㅠ)
찹쌀떡처럼 허옇게 눈썹 없는 창백한 피부는
매드맥스에서 본 그 분장
: 단, 파트 1,2 전체 영화에서  
펌핑 섹스나 피 철철은 전혀 없음
PG13 청소년관람가 맞추려고 그런 듯.

2. 왜 딸을 낳아야 해?

파트 1에서
레베카 퍼거슨은 폴의 아빠의 첩으로
예언 능력, 상대 조종 능력을 가지는데
본가 즉 베네 게세릿 가문에서
딸이 아니라 아들 폴을
낳았다고 난리를 침.
여기서 이게 무슨 의미, 의도인지
궁금해 졌는데,

전부 여자만 나오는 베네 게세리트 가문은
퀴자츠 하데라흐 라는 힘을 낳으려고
번식 프로그램을 만 년동안 해왔고
반은 하코넨 집안인 레베카 퍼거슨도
딸을 낳아 어디랑 결혼시켜
퀴자츠를 만들어낼 이용할 계획을
후계자를 원하는 폴의 아빠에게
아들을 낳아주고 싶어 아들로 맘대로
결정한 것인데,
여기서 왜 베네 게세리트는
딸로만 후계를 이으려 하는 걸까?
아들로 태어난 폴은 엄마의 능력을
배우고 스파이스로 환각을 느끼며
미래를 보는데,
(보이는 미래는 대부분  멸망, 전쟁 이런 것.)

일단 그들의 계획이 있었을 텐데
아들이 태어나 계획이 틀어졌을 것이고,
그리고 베네 종족이
퀴사츠는 아직 태어날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을 수 있으나
또다른 추정으로는
딸을 오로지 유전자 교배용으로 보고
결혼해서 권력을 조종하는 역으로만 여기고,
반면에 아들은 초능력 뿐만아니라
권력 자체를 가질 수 있다고 믿어
그 아들이 베네 종족을 없앨지도
모른다고 두려워 할 수도 있고,
또는 아들은 완전히 조종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
딸만 낳으라는 이유는 그거 말고 뭐..
(아주 차별적이고 뻔한 중세적)
그래도 젠다야 연기 차니 덕분에
극중 성별 역할 배분은 대충 균형을 맞춘 듯.
프레멘이 평등하다는 대사 있음.
(한국영화에서는 절대 못보는 부분)



3. 스파이스

영화에서 스파이스는 우주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희귀한 향정신성 화학물질인데
별들 사이의 안전한 길을 찾아주는 물질이며
우주 전체에서 가장 가치 있는 물질 인데,
스파이스가 있는 아라키스 행성의 프레멘은
스파이스에 오래 노출되어 눈이 파란색이 됨


4. 모래벌레

샤이훌루가리 부르는 괴물.
400미터까지 자라는 아라키스의
모래벌레는 모래 아래 깊은 곳에 있다가
규칙적인 움직임이 있으면 달려듬.
여기에 오류가
어떨때는 이 사막벌레가 빨리 나오고
어떨때는 벌레 신경쓰지않고 걷고
벌레영역인가 아닌가 라는 말은 하는데
좀 편의대로 한 듯.
파트 2에서는 벌레를 타는
모습이 장관.


5. 리산 알 가이브

프레멘족은 메시아를 리산 알 가이브
라고 부르는데, 외부 세계에서 온 목소리
프레멘에는 대모라는 사람이 있고
종족을 통제하기위해
구원해주러 메시아인 리산알가이브가
올 것이라고 세뇌하고 있음.
베네 가문은 메시아를
퀴시츠헤더락 이라고 부름.
폴 = 바울 인데
(종교영화인가?ㅠ)


6. 파트 3

남은 이야기는 남은 프레멘과 폴의
이야기와 다른 가문들과의 전쟁과
폴의 동생 안나테일러조이 등장

젠다야가 연기한 여주 차니는
폴이 꿈속에서 보아온 유색인.
폴은 황제가 되고 이루란 공주와
결혼하는데,
이후 차니는 폴과의 사이에서 쌍둥이를 임신하고
낳지만 사망하고 폴이 슬픔으로
사막을 방황하게 된다는데
파트3은 큰 기대는 아직까지는 별로....

기대한죄 영화 듄Dune 메시아에서 벗어나지못하는 서양인들 그래도 티모시샬라메가 구원한 듄

지난 시사회장에서 서로 어색해하던 티모시 샬라메과 젠다야 처럼 영화 듄도 참 스토리와 연출이 어색했다는, 미리 인정할 것은, 영화 듄에 대한 기대감은 절대 크지 않았다는 것. 티모시 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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