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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한 일이 화제입니다.

방송에서 자주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사유리는 저장한 난자를
일본정자은행에서 기증받아
시험관 인공수정하여
아들을 낳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유리는 나이가 41이지만
난소나이가 48세로 검사되어
더 늦으면 영원히
아이를 낳지 못할까 임신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사유리는 한국에서는 정자를
기증받기가 불가능해 일본에서
정자기증 시험관 시술로
임신하게 되었다고 하며

사유리는 일본의 부모님과 함께
유튜브 활동을 해왔고
일본에서 아이를 낳았네요.

사유리가 말하는
우리나라에서
비혼여성이 출생을 못하는 이유는
정자기증이 가능은 하지만
결혼한 부부사이에 허용되는 점
가족관계서 동의서 등 필요서류도 복잡하고
정자은행을 운영하는 병원에서
비혼여성에게는
기증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비혼여성이
기증으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군요.

얼마전
베이비박스 앞에 아이를 두고
떠나 사망한 사건이 떠오릅니다.

인구가 준다고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다고
걱정을 하고 엄청난 예산을 엄한데
쓰고 있지만
정작 태어난 아이를 기를수 있게 하고
비혼 미혼 여성도 아이를 낳고
기를수 있게 해야
할 때 이지 않을까요?

엄마의 출산권과 양육권을
보장과 함께 임신중단권리도
함께 보장해주는 사회로 향해야
겠습니다.

사유리의 결단을 응원하며
미혼모 색안경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프로그램에서
보았으면 합니다.

남자와 굳이 결혼하지 않고
갑자기 시가 몸종이 되어야만
아이를 낳을수 있는
기울어진 혼인관계를 패스하고
내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복을
느끼며 사는 여성들을 국가가 도와야겠죠.

화이자 백신에 이어
미국제약사 모더나 사의
코로나백신이 임상3상 실험중
95%의 효과를 보인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빠르면 12월에 화이자백신을
미국내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에 이어
마더나의 백신은
더 향상된 결과로 95프로의
효과와 영하20도 온도 유통이 가능해
이 새로운 백신은
전염병을 종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이자는 영하 70도 유통으로
알려졌죠.


이 두 회사는 백신 설계에
매우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을 하며
선 개발에 성공하고 있는데요,



이 마더나의
백신을 미국에서는 몇주안에
2천명에게 선사용할 것이라고 하며
내년에는 10억명 용량이
사용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가 어느정도 통제가
되고 있어 확실하지 않은 백신을
서둘러 사용하기보다는
미국의 부작용 사례나 실제백신효과
등을 보면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확진자수가
만명단위로 쏟아지고 있는데다가
사망자수도 매일 수백명이 쏟아지고
있어 위험성이 있는
약이라도 감수하고 쓰려고 하는
것이겠죠.

100 % 안전한 약은 없듯이
피로, 두통 및 통증이 발견되고 있다고 하나
코로나 감염에는 효능을 보이고 있으니


화이자 마더나, 러시아 스푸트니크 등
에 이어
더 개선된 백신과 치료제가
또 나올 것 같네요.

낙태죄 부활이라는 반대가 거셌던 

낙태처벌법이 통과되며 

14주 임산부에 대해 먹는 낙태약도 허용된다고 합니다.

임신 중단 유도약인 미프진은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가 허용되지 않은 약으로 

 처방전을 통한 구입과 의사가 관리하는 약품인

의약분업 제외약으로 

구분하는 과정이 진행중입니다. 

미프진은

수술보다 위험성이 낮고 접근이 어렵지 않아

지속적으로 도입주장이 제기되어 왔었는데요,

결국 법적 기준 이외의 낙태를

처벌한다는 앞으로 뒤로 왔다갔다하는

법에 따라 허용이 될듯합니다.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여성에게 지우고 무책임했던 사회가

이번 일을 대하는 태도는 

솔직함이 우선되어야 하나 

아직도 혐오감을 조장하고 이중적 도덕 잣대로

재단하는 모습은 

쉽게 개선되지 않으리라 여겨지던 

기득권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 것이었습니다.

미프진 허용이 

대단한 사회 변화를 만들까 걱정하고 

우려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별것아니라는 생각을 곧 하겠죠.

별것 아닌것이 낙태가 자유로워진다고

낙태하지 않을 일이 덜 생긴다는 논리는 

이상하고요, 

오히려 낙태 찬반이 아니라 

싱글맘이 자식을 키울 권리를 사회가 

돕는 것이 이제는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미프진 도입으로 우리 나라에 큰일났다고

걱정하는 사람은 남들 얘기하지 말고

본인이 무슨 그런 큰일을 벌리고

다니는지 궁금하네요. 

영국 왕실을 소재로 한 영드 더크라운이
시즌4를 시작하며
다이애나 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모두가 아는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 달려갈 이번 시즌은
다이애나비 역 배우 엠마코린이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특히
다이애나 비의 웨딩드레스부터
패션을 완벽재현하며
다이애나 비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기억을 끄집어내고 있습니다.

시즌3까지는 주로 과거이야기로
앞으로는 현재 살아있는 왕실 사람들을
소재로 하게되어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시즌4의 배우들인
다이애나 비역이 엠마코린
성숙한 엘리자베스여왕 역의
올리비아 콜먼,
그리고 대처 수상역의
질리언 앤더슨
세 배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이애나비 역 엠마 코린이
웨딩드레스를 완벽 재현하면
부푼 소매와 머메이드 라인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죠.

올해 결혼식을 올린 필립왕자의 큰딸
프린세스 베아트리스의
결혼식 웨딩드레스는
작고 화려한 장식이 달린 드레스였죠.
바로 엘리자베스 여왕이 결혼식에
입었던 드레스로
다이애나 드레스보다
우아하지만 지루했죠.


다이애니비역의
엠마코린과 찰스 황태자 역의
조쉬오코너는
외모나 느낌이 아주 유사하네요.

올리비아 콜먼이
퀸 엘리자베스역으로 돌아와
다이애나 비로 촉발된 왕실개혁 논란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눈이 쏠리면서 특이하게 생긴
영국 왕족 스타일을
도저히 못찾았는지
찰스황태자역을
조쉬오코너가 맡았네요.

그리고 최근 부적절한 논란으로
왕실 혜택을 포기한다고 했던
프린스 필립 역은 토비아스 멘지스가
맡았네요. 엄청 비슷하네요.

그리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동생인
프린세스 마가렛역은
헬레나 본햄카터가 맡았습니다.

엑스파일의 배우 질리언앤더슨이
마가렛 대처총리역을 맡아
여성캐릭터들이 포텐을
터뜨릴 듯합니다.

 

법적으로 입헌군주국인 영국은
왕족은 직업을 가지면 안되고
이른바 놀고 먹는 것이
의무이자 권리라고 하죠.

지난 프린스 해리가
왕세자비 메건마클과 결혼 후
왕족신분을 포기하며
미국으로 이주하는 일이 벌어지며
영국왕실내의 폐쇄성이 드러나며

영국이 왕족시스템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만듭니다.
이혼하고 재혼하고 법도 어기며
똑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왜 특권을
누리는지 이해하기 힘들죠.

우리나라에는 이런 논란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논의 8년만에 출범한
알쎕 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국가 15개국은

FTA (자유무역협정)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5개국과
아세안 10 개 회원국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입니다.

빠진 국가는 북한 뿐이군요.


이 15개국은
세계 인구와 세계 GDP의 약 30 %를
차지하는 가장 큰 무역 블록으로
2012년에 처음 공식제안되어
인도가 빠졌으나
다시 들어올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중앙 아시아 국가 및
아시아 태평양의 나머지 국가들에게도
개방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유럽 남미 아랍권을 제외하고
다른 국가들이 더 참여하면
영향력이 더 커지겠네요.

이 협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철강 무역이
활발해질 전망으로
상표권 보장과
관세가 최대 90프로까지
냊아진다고 하네요.
(어떤 품목인지 궁금해집니다.)

화이자 백신 소식으로 내년에는
다시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리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소상공인을 비롯
특히 여행업계의 어려움이
무엇보다 커,
올해와 같은 상황이 한해
더 이어진다면 정말 심각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 화이자 백신을 언제
국내에서 맞을수 있을지에 대해
전문가들은 내년 1월로 예상되는
미국내 화이자 백신 접종 이후
두달이상의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나서
빠르면 3월에 가능하다고 하지만
물량 확보도 쉽지않아
가능하다면, 방역의료인들이나
기저질환자들부터 맞을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문제는 이 백신의 지속력이
얼마나 갈지입니다.
매년 맞는 독감주사처럼 효과가
길지 않다면 빨리 맞아보아야
또 맞아야 하므로 신중하게 효과를
지켜보아야 하는데요,

미국에서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여름쯤 시작되면 내년 여름까지
기다려보아야 효과가 검증될 듯합니다.

국내 제약사에서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중인 소식이 있었는데요,
혈장치료제로 알려진
GC녹십자의 치료제는
현재 2상 단계로
어쩌면 오히려 예방하는 백신보다
치료제가 더 효과적일 수 있겠습니다.

내년이면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날 듯하니
모두 함께 조금더 힘내었으면 합니다.

20대에 메이크업 사업가로
재산 1조원대 부자로 등장한
카다시안가 막내
카일리 제너의 사업수완이
대단합니다.

올해 23살인
카일리 제너는
20대가 되자마자
딸 스토미 낳고 키우는
싱글맘으로
우울한 싱글맘이 전혀 아닌
딸이 또 하나의 플렉스가 되는
예를 보여주고 있죠.

해외에서도 유명한 모델이나 연예인들이
화장품 패션 사업을
하는 것이 흔하고
카일리의 언니 킴 카다시안도
화장품과 속옷 사업으로
승승장구 중이죠.

연예활동을 하지않는
카일리가 인지도면에서 떨어지나
가장 성공한 화장품 브랜드중 하나가 된
카일리제너의 화장품 사업의
성공요인은

십대를 타깃으로
색조컬렉션을 테마별로 계속
선보이며
십대의 화장품 장난감 같은
아이템으로
화장놀이 욕구를 채워주는 듯
합니다.

올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한
그린치 카일리 컬렉션도
파티용 색조화장품으로
그렇게 특별할 것도 없어보이지만
이미지를 담고
포장하기 나름 같아요.

화장품 회사들은 계절별 스타일로
선보이는 유행색조 화장품을
세트로 묶어
테마를 더해서 출시하고 있는데요,

포장부터 마치
대형 장난감 선물을 받은 듯
투머치한 포장이 특징으로 보여요.

딸 스토미의 돌 기념 에디션인
나비 테마의 색조세트를 시작으로
사실 내용물은 립글로즈 등으로
평범하나
테마 에디션과 포장에 힘을주어
선물받고 싶은 느낌,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이
상상되죠.

최근 출시한 켄달 에디션에
여름에 출시한
카일리 섬머 컬렉션도
그냥 단순한 색조 에디션으로
보이지만
카일리라는 브랜드를 달면서
특별해진 듯하죠.

카일리 로즈바스도 출시하며
저가 브랜드로
틈새를 파고드는 전략이
대단한 듯 합니다.

본인의 취향이나 수준보다는
시장이 반응할 제품을 출시하며
매일 SNS에 홍보를 하는
열정이 바로
사업가 기질인 듯합니다.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던
새로운 영화 돈워리달링을
감독과 출연 발표를 했던
올리비아 와일드가
올초 배우 남편 제이슨 수데키스와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부터 만나오며
아이둘을 낳고 결혼식을 올렸던
이 커플은 조용히
결별하며 공동 양육도
협의가 잘 마친듯 합니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영화 제작자와 첫번째 이혼후
제이슨과 두번째 결혼을 하였고
제이슨도 재혼이었네요.

지난 봄 둘째 딸을
업고 나들이 나왔던 모습이
포착되며
감독으로 배우로 바쁜 와중에
아이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양육권을 지키기위한 것이었던
모양이었네요.

아이와 함께 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 만큼
부모로서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또 없죠.
물론 실제로 잘하고 있겠지만요.

해리스타일스의 두번째 영화이자
최근 가장 핫한 배우 플로렌스 휴,
등이 출연하는 영화
돈워리달링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