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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주문음식으로 제사상을 차리고
가족여행을 떠난다는 달라진 명절 풍경은
극히 일부의 모습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부머 이전 세대들은 극우로
가짜뉴스를 맹신하는 인타까운 사람들의
모습을 지니고 있죠.
특히
고향이 지방일수록 이러한 성향은 뚜렷하며
서울등 대도시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가족들이 고향집에 모여 합숙하듯
며칠을 보내고 서로 상처를 주고받으며
그렇게 명절이라는 기간을 보내는 데요,




올 추석에는 코로나 여파로
정부의 강력한 거리두기 권고가 있어
고향에 가지말고 가족들과 모이지 말라고
권고 하는데요,
고령자 가족들이 코로나에 특히 취약하니
대이동이 있다면
추석 이후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은 충분히 가능하죠.

아주 예전 과거에 비해
가족들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며
장남, 장손으로 이어지는 가부장 권력이
발휘될 기회가 줄어들고는 있느나
생일 명절 집합 명령으로 그 권력을
여전히 행사하려고 하죠.
힘들게 찾아간 시가에서
여성들은 부엌에서 종종거리며 일하고
남성들은 종일 술판을 벌이며
천박한 돈자랑과 상대에 대한 무시가
오가고 집구석 민낯이 다시 등장하면
명절은 끝나가고 연기처럼 사람들은 돌아가며
돈은 오고가고
자식들에게 받은 돈으로
고향에서는 소비가 시작됩니다.

가부장제와 자본주의가 결합한
견고하고 질긴 대한민국의
명절 문화마저 코로나가 깨부술 수 있을지
이번에는 과연 뿌리깊은 가부장제 풍습이
잠시라도 멈출지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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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컨텐츠B저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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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몰 식품 주문, 인터넷 마트주문,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안그래도 토요일 지정 배송은
일찍도 마감되는데
명색이 당일배송이면서
며칠은 기다려야 하기도 합니다.

국내 주요마트인
홈플러스, 롯데슈퍼, GS리테일
은 각자의 온라인몰을 운영하면서
지마켓이나 네이버장보기 서비스등과
제휴하여 운영을 하기도 하는데요,

데일리 식재료 품질과 가격면에서
가장 점유율이 크다고 평가되는
온라인 이마트쓱배송은 쓱세권이라는 말과 함께
편리한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며 더욱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쿠폰지급을 중단하며,
할인쿠폰 없이도 주문이 많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이마트 쓱배송 이용 중
당황스러운 두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1. 주문결재완료 후 빠뜨린 상품이 있을때
쓱배송 창 맨 오른쪽 아래
마이My 메뉴에서
추가주문 마감시간을 확인하고
추가결재를 할수있습니다.
묶음배송으로 이루어져 배송비 추가가 없습니다.
마감시간 이후에 배송준비중으로 바뀌면
별도 배송이 되니 아직 주문이 집으로 출발 안했어도
추가는 불가능합니다.
다음에 주문하거나 그냥 집 앞에 사러가야죠.


2. 배송완료후 누락되어 배송되거나
미배송된 상품이 있을 경우
최근에는 종이주문서가 사라지며 앱을 통해서
주문한 물건을 일일이 다 기억을 못하니
배송받은 물건과 주문내용을 확인해야만
하는데요,

빠진 물건이 있거나
잘못 배송된 물건이 있을 경우
먼저 배송기사에게 연락을 합니다.
배송전후 SSG 닷컴에서 안내 카톡메세지를
보내오는데요, 배송기사 전화번호 정보가 있어
확인이 가능하죠.
배송기사가 아직 근처에 있을 경우
빠르게 처리가 할수도 있습니다.




문앞배송이나 경비실, 보관함 배송을 신청하고
배송완료후 좀 늦게 문제가 있음을 확인을 했다면
나의 배송내역에서
미배송되었다고 상품별로 체크를 하고
환불이나 재배송을 요청합니다.
최근 여러 사이트에서 운영중인
로봇 상담센터는 답답하기 그지없죠.
딴소리에, 1도 못 알아듣고,
결국 사람상담원을 연결하기까지
아까운 시간만 소모되는데요,
이마트 쓱 고객센터 톡도 마찬가지로
별기대안하는 것이 좋구요,

다행히 쓱배송이 마감되는 시간인 저녁 9시까지 이마트쓱배송몰 상담원이 근무하고 있어
통화가 가능합니다. 1544-3519
상딤원이 이마트 아이디와 전화번호, 이름으로
배송내역을 확인하는데
일단 먼저 [ 나의 배송내역] 에서 미배송 물건을
체크해두면 상담원이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고 처리도 빠릅니다.

보통 실온상품, 냉동상품, 냉장상품 별로
봉지에 담겨 배송이 되는 쓱배송 특성상
각 분류별 상품 전체가 누락되는데요,
그러므로 빠진 상품이 무언지 정확하게 파악해서
확인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품절상품이 자동환불되듯
미배송으로 누락되어 도착한 상품에 대해
환불을 해주거나 추기배송으로 처리가 되는데요,
만약 다음날 배송시간이 마감이라도 된다면
원하는 시간에 받을수는 없지만
배송실수이므로 어떻게든 다음날 중으로
배송을 해주려고 이마트측에서도 애를 씁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다가
장마, 수해 등으로 공급도 수월하지 않은 상황에
집에서 정상가격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마트배송 서비스는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서비스로
참 고마운 일이죠.

배송 과정 중에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걔 중에는 업무에 서투른 사람들도
많을 것이므로
여유를 가지고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점 한가지는 느리더라도
어떻게든 마무리가 되니까요.
감정적으로 짜증내보아야 주위사람들까지
짜증나게 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결국 이익이죠.

그런데 정말 급한 우유는 오지않고
무료배송하려고 굳이 채운
라면이나 참치캔만 왔다면
살짝 뚜껑이 열리려고는 하죠. 그래도 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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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컨텐츠B저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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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로 남부지방에 엄청난 피해가
났었던 기록과 유사한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에
상륙하고 있습니다.
2003년큰 피해를 주었던 태픙매미는
교각을 무너뜨리고 홍수피해를 발생시켰었는데요,

태풍 마이삭은 지난반 태풍 바비보다
바람의 세기가 약하지만 내륙으로 상륙이
예상되며
동해안 도시들인 부산, 울산 등의 피해가
예상되어 단단히 준비릏 해야겠습니다.

SBS 보도화면


고층 아파트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신문지를
붙이는 것은 효과가 없고
창틀틈새에 신문지나 수건을 끼워
흔들림을 방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곧 태풍이 상륙한다는
전남 완도의 바닷가입니다.
바람이 상당히 불고
비도 오고 있어요.

태풍 마이삭이 물러가도
10호 태풍 하이선이 또 올라오고 있다는 데요,
두달 가까이 이어지던 장마에
연속 태풍 타격까지
이번 여름이 이렇게 지나면
또 이번 겨울에는 초강추위가 몰아치던가
폭설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네요.




한가지는 이런 일들이
강도가 세지고 피해를 크게 입히나
전례없던 기괴한 일은 아니라는 것이죠.

자연재해는 매해 계절마다 있었고
코로나같은 전염병도 과거에 있었고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도
항상 우리 사회에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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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컨텐츠B저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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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에서 급한대로
새로 지었던 이름인
미래통합당을 얼른 벗어던지고
이번에 새로 지은 이름이
"국민의 힘" 당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보니 핑크당이 되었었는데
파랑은 더불어민주당에 빼았겼고
이번엔 빨당색을 버리고 남색당이
될것 같네요.

그나마 극우느낌은 안들어 다행이고
점잖아보여 나쁘지않네요.




국민의힘당명변천
과거 국민힘당의 전신이었던
당명들입니다.
자유빼고 한국빼고
나라빼고 민주빼고
써먹었던 단어들을 다 빼다보니
쓸만한게
별로없네요.
고민되겠당...



90년대 이회창 총재를 내세워
신한국당으로 변신했던 현 국힘당은
당시 북풍( : 선거철 공포분위기 조장을
위하여 총 좀 쏴달라고 북한에 부탁한 사건)
과 부패로 선거에 지고 홀랑 당명을 바꿉니다.

이후 한나라 당이 되는데요,
당시에는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내세우면서 기독교 보수파와의
본격적인 결합이 시작됩니다.
민주당의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고
대선자금수사가 시작되며
한나라당에서 선거 자금으로
기업인들로부터
돈 즉 현금이 든 가방을 차에 실어서
차까지 통째로 넘겨받는 이른바
차떼기 로 전달한 사건이 터지며
차떼기당이라는 오명이
생겼는데,
마치 조폭영화를 연상케 했죠.
당시 민주당도 선거자금을 받았지만
한나라당의 십분의 일도 안 받았다는
발언이 유명합니다.

참고로 선거자금은
기업들이 상납하는 구조로
당선후 사업편의를 봐주는 것입니다.
이 짓을 박근혜가
세상 변한 줄 모르고
또 써먹다가 현재
감옥에 가 있는 것입니다.




이후 후보 기근을 겪기 시작했던
새누리당은
미얀마처럼 군사 쿠데타로 장기집권하던
박정희 대통령의 딸 박근혜를 전격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며
당명을 바꾸는데요,
아래 빨간 마크로 인해
잇몸당 치과당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결국 박근혜가 당선되고 이어 탄핵됩니다.

탄핵 이후에 중간에 뭐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중요한 건 아니니~
이어 자유 한국당으로 변신하는데요,
황교안의 반공 공안검사 이미지에
기독교 극우 이미지가 결합하면서
21세기 들어 가장 강렬한
극우친일보수 정당으로 색깔을 보입니다.
자유라는 말을 정당명에 넣는 것이
바보짓이었죠,
자유당은 이승만이 625 전쟁 중에
부정선거를 벌렸던 그 당 명이고
과거 숨기고 싶은 당의 전력을
굳이 지금와서 까발리는 것이 되었죠,
아무튼 황교안은 가볍게 선거에 지면서
최근 조용히 지내는 듯하다가
국민들 지루할까 개그찍고 다니시던데


다음으로는
대패론이 팽배했던 지난 총선에
급하게 국민의당과 과거 새누리당에서
떨어져 나온 개혁보수 세력의
바른미래당 일부와 합치며
미래통합당이 되는데요,
LGBT가 연상되는 핑크색을 당색깔로
정한 쇼킹함이 있었죠.
어차피 총선용 정당명이라는 느낌은
누구나 가질 수 있었고
그래서 지금 다시 바꾸는 것.

당명을 바꾸면 뭔가 분위기가
쇄신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뭔가 새롭게 하는 듯하다가도
결국 다시 돌아가는 모습이
더이상 기대를 안하게 만들죠.
이는 바른 미래당 의원들이 당을
뛰쳐나와서 낱낱이 민낯을
까발리기도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국내 보수당의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으로
변천해온 역사입니다.

거슬러 올라갈수록
독재와 친일의 역사가 짙어지는 것은
확실하네요.

국민의 힘 당으로 이름을 바꾼다니
요즘 광고에 가수 남진이 나와서
남자는 힘, 지구력 이라고
너스레를 떠는데,
국민의 힘 당이라는 이름이
남진을 떠올리게 하면서, 혹시 당마크에 어깨힘불끈이라도 들어가면
정말 정력당이 되는 것 아닌지
남성중심 가부장 극우개신교
기득권자본 수구 언론 등
기존 이미지를 잘 희석할지 궁금해집니다.

국민의 짐으로 불릴 것이라 예상되며
극우세력이 우리 사회의 짐이 되어
만성 스트레스와 짜증을 유발하는 상황이
집집마다 있는 두통유발 존재를
떠올리게도 하네요.
결국 다 지고 가야할 짐이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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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쇼핑이 점차 인지도를 높이면서 
특히 판매 수수료를 낮추어 쇼핑몰간 가격비교 우위로 
승부를 보고 있는데요,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하며 기존 온라인 마트 장보기를 
하던 소비자들을 갈아타게 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네이버 장보기는 
홈플러스, 지에스프레시몰, 농협 하나로마트, 그리고 동네시장 
백화점 식품관 물건을 주문가능하네요.
롯데와 이마트가 빠졌네요. (신세계는 당연히 빠졌겠죠.)
일단 마트 구성은 조금 약해보입니다.

이마트 쓱 배송보다는
지마켓 당일배송과 유사해보이는데요, 

다른 마트 주문과 똑같이 
4만원이상 무료배송에 쿠폰도 달랑 2천원 할인을 해주네요.
지마켓은 때에 따라 홈플러스 3천원 할인 쿠폰을 뿌리거나,
롯데프레시나 지에스 프레시도 쿠폰을 뿌리는데
네이버 장보기로는 첫구매나 가입 쿠폰도 추첨해서 3만원 준다니... 
조금 실망~



일단 요즘 가장 몸값이 비싸진 상추를 구매해볼게요.
동네 오프라인 마트에서는 한봉지에 5천원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홈플러스 당일배송에서 상추로 검색하면 2980원 짜리 부터 나오네요.
1990원 짜리도 하단에 있고요.
홈플러스는 4만원 이상 무료배송이니 
추가 구매를 해야 저 가격에 살수있죠.

지마켓 당일배송




아래 네이버 장보기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일단 
마트별로 검색을 해야하고요, 
네이버 쇼핑 검색창에서 상추를 치면
 상추 모종부터 킬로다누이로 파는 상품이 나옵니다.
 쇼핑 메인 창에서는 치면 안된다는 말
(네이버 쇼핑 첫화면은 그냥 옷가게 화면 같죠.  
검색창에 따로 상품 검색을 해야 겨우 결과가 나온다는...   )

상추 값이 2980원부터 농협 하나로 마트의 4780원 짜리 까지 나오는군요.
농혐하나로마트는 품목이나 보기힘든 종류등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은근히 비싸다고 느껴지기도 하죠. 역시 가격은...  

 

 



그리고 주문할 수 있는 곳에 동네시장이 있어서 
들어가봅니다.
상추의 품질이나 가격은 기대가 안되기는 했지만, 웬걸~
음식 배달이군요.
전통시장 장보기라기 보다는 간식과 반찬 배달이군요.

5만원이상이어야 무료배송이고
주소지에 따라 근처 전통시장과 제휴가 되어있어야 배송이 가능하네요.
(이건 못쓰겠네...)


네이버장보기 전통시장 배달  



가장 아쉬운건 오픈 할인이 추첨이라는 거네요.  
전고객 무료배송이나 10% 할인쿠폰을 거의 일년 넘게 쏘았던
이마트 쓱배송에 비하면 
소박하네요.


1인 혹은 2인 가구에서 가끔 장보기 주문하는 정도로는 적당하고
코로나로 온라인 배송을 활발하게 활용하는
4인이상 가족 가정의 매주 십만원이상 장보기를 하는 집에는 별로네요.

마트 장보기 서비스는 결국
가격과 품질과 서비스로
주부의 마음을 잡아야 하는데 
기존 지마켓 당일배송 서비스나
이마트 쓱 배송이나
소량 신선 배송 마켓컬리, 배송속도로 승부보는 쿠팡등에 비해 
아 그리고 배민마트배송에 비해 
크게 장점이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개선할 포인트를 잘 파악하는 것이 첫단추겠죠. 


   



네이버는 국내 포털 검색 사이트면서도
스스로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처럼 거대 쇼핑 사이트가 되기를 원하니
뉴스나 검색결과 품질에 기대감을 줄여나가야 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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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사이클론 또는 허리케인
각기 이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다른 걸까요?


이 세가지 강한 바람와 비를 동반하는
강력한 열대성 폭풍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지만
그 이름은 어디에서 벌생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태풍 바비로 한반도를 긴장시키고
이어 태풍 마이삭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
해안 지역에서 주로 겪던 태풍피해를
내륙에서도 매년 겪는 일이 발생하며
기후변화를 실감하게 되는데요,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나
바하마에 큰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도리안
방글라데시를 덮친 사이클론 파니 등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 열대성 저기압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죠.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이
세 가지 모두 열대성 저기압입니다.
열대성 저기압은
주변보다 낮은 기압으로 주변 고기압을 빨아들이며
강한 바람을 일으키는데요,
더운 바닷물에서 증발하는 수증기를 통해
에너지를 얻으며 점점 더 강력해집니다.



허리케인은
북대서양, 북동 태평양, 카리브해 또는
멕시코만에서 형성되는 폭풍을 부르는 말로
태풍은 태평양 북서부에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아시아 특히 중국 일본 한국을
위협합니다.



국제 날짜 선이 태평양을 구분하는
표지판 역할을 하는데
허리케인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교차하면
태풍이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반구의 폭풍은
속도가 빠른데요,
인도양 북부의 벵골 만 또는 아라비아 해에서는 사이클론이라고 부릅니다.

이름과 고향이 다른 것 외에도
허리케인, 태풍 및 사이클론이 발생하는
계절이 다릅니다.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은 공식적으로
6 월부터 11 월까지이고
태평양에서는 약간 일찍 시작되는데
태풍은 연중 발생할 수 있으며
5 월부터 10 월까지 가장 잦습니다.
남태평양의 사이클론 시즌은
11 월에 시작하여 4 월에 끝납니다.



이름이 무엇이든 열대성 저기압은
일반적으로 육지에 닿은 후에 약해지는데
폭풍은 에너지를 아래쪽 바다에서
수증기에서 끌어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에너지를 다 쓰고 소멸하기 전에
내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내륙에 강풍, 폭우, 홍수를 통해
큰 피해를 입힙니다.





세계 기상기구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에서 폭풍의 이름을 관리하며
전 세계의 열대성 저기압의 이름이 지정됩니다.

각국에서 폭풍이름을 제공하면 순서대로
이름울 붙이는데 과거 치명적인 피해를 준
이름은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큰 피해를 주지만 이런 폭풍은
열 에너지를 열대 지방에서 극지방으로
이동시켜 지구 기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태풍 바비 이후
캄보디아 이름 마이삭 중국 하이센
북한노을 홍콩 돌핀 등
각국에서 제공한 이름 순서대로
이름 붙이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별도로 이름을 제공하여
한글이름이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Vongfong (2001)
Nuri (2002)
Sinlaku (2003)
Hagupit (2004)
Jangmi (2005) 장미
Mekkhala (2006)
Higos (2007)
Bavi (2008) (active)
Maysak (unused)
Haishen (unused)
Noul (unused) 노을
Dolphin (unused)
Kujira (unused)
Chan-hom (unused)
Linfa (unused)
Nangka (unused)
Saudel (unused)
Molave (unused)
Goni (unused) 고니
Atsani (unused)
Etau (un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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