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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사이클론 또는 허리케인
각기 이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다른 걸까요?


이 세가지 강한 바람와 비를 동반하는
강력한 열대성 폭풍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지만
그 이름은 어디에서 벌생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태풍 바비로 한반도를 긴장시키고
이어 태풍 마이삭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
해안 지역에서 주로 겪던 태풍피해를
내륙에서도 매년 겪는 일이 발생하며
기후변화를 실감하게 되는데요,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나
바하마에 큰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도리안
방글라데시를 덮친 사이클론 파니 등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 열대성 저기압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죠.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이
세 가지 모두 열대성 저기압입니다.
열대성 저기압은
주변보다 낮은 기압으로 주변 고기압을 빨아들이며
강한 바람을 일으키는데요,
더운 바닷물에서 증발하는 수증기를 통해
에너지를 얻으며 점점 더 강력해집니다.



허리케인은
북대서양, 북동 태평양, 카리브해 또는
멕시코만에서 형성되는 폭풍을 부르는 말로
태풍은 태평양 북서부에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아시아 특히 중국 일본 한국을
위협합니다.



국제 날짜 선이 태평양을 구분하는
표지판 역할을 하는데
허리케인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교차하면
태풍이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반구의 폭풍은
속도가 빠른데요,
인도양 북부의 벵골 만 또는 아라비아 해에서는 사이클론이라고 부릅니다.

이름과 고향이 다른 것 외에도
허리케인, 태풍 및 사이클론이 발생하는
계절이 다릅니다.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은 공식적으로
6 월부터 11 월까지이고
태평양에서는 약간 일찍 시작되는데
태풍은 연중 발생할 수 있으며
5 월부터 10 월까지 가장 잦습니다.
남태평양의 사이클론 시즌은
11 월에 시작하여 4 월에 끝납니다.



이름이 무엇이든 열대성 저기압은
일반적으로 육지에 닿은 후에 약해지는데
폭풍은 에너지를 아래쪽 바다에서
수증기에서 끌어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에너지를 다 쓰고 소멸하기 전에
내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내륙에 강풍, 폭우, 홍수를 통해
큰 피해를 입힙니다.





세계 기상기구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에서 폭풍의 이름을 관리하며
전 세계의 열대성 저기압의 이름이 지정됩니다.

각국에서 폭풍이름을 제공하면 순서대로
이름울 붙이는데 과거 치명적인 피해를 준
이름은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큰 피해를 주지만 이런 폭풍은
열 에너지를 열대 지방에서 극지방으로
이동시켜 지구 기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태풍 바비 이후
캄보디아 이름 마이삭 중국 하이센
북한노을 홍콩 돌핀 등
각국에서 제공한 이름 순서대로
이름 붙이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별도로 이름을 제공하여
한글이름이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Vongfong (2001)
Nuri (2002)
Sinlaku (2003)
Hagupit (2004)
Jangmi (2005) 장미
Mekkhala (2006)
Higos (2007)
Bavi (2008) (active)
Maysak (unused)
Haishen (unused)
Noul (unused) 노을
Dolphin (unused)
Kujira (unused)
Chan-hom (unused)
Linfa (unused)
Nangka (unused)
Saudel (unused)
Molave (unused)
Goni (unused) 고니
Atsani (unused)
Etau (un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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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컨텐츠B저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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