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끝판왕 미국에서
칸예 같은 재벌 래퍼의
플렉스는 인기를 끄는데요,
어릴때부터 자녀를 배우나 가수를
시키려는 부모도 아주 많고
따라서 아동학대 논란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연습생 시스템을
뭐라 할일이 전혀 아니죠)
캐나다 출신 미국인
릴 테이라는
14살 여자 어린이 래퍼가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를 했다는
소식에 미국이 난리가 났네요.
릴의 본명은 클레어 호프.
이 사망설 소동은
릴테이의 계정이 해킹되면서
벌어졌는데
사망발표가 이루어지며
보도되기 시작했으나
계정이 해킹되어
릴 테이와 제이슨 티안이
멀쩡하다고 하는군요.
릴테이는 어린이 래퍼지만
어른들이 하는 것은
다 따라하며
욕설을 하거나
비싼 차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운전도 못하면서 말이죠.
몇년전에 다큐 방송에 출연했고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인지도가 더욱 상승했었습니다.
대부분의 미성년 스타의 부모들이
돈때문에 싸우고 이혼하고
양육권 분쟁을 일으키는
사건들 처럼
릴테이의 부모도
릴이 유명해진 2018년부터
양육권 싸움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릴테이 인스타그램은
2018년 이전 모든 업로드가
사라졌고
아마 부모들이 수익으로 싸우면서
다 지우게 된 것 같죠.
릴의 엄마는 중국인이고
아빠는 캐나다인으로
아빠가 릴을 학대했다니 안했다느니
하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엄마와 미국에서 돈을 벌던
릴은
캐나다에 있던 아빠가
이들을 돌아오라는
법원명령을 받아내는 바람에
돌아오지 않으면 엄마를
체포하겠다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돈 때문이었겠죠.
릴은 이런 사실을 언론과
인터뷰 했는데
아빠와 오랫동안 보지 못했는데
아빠가 돈을 밝혔다고
생각했다고도 했네요.
그런데 이번 비극이
14살 어린 스타의 죽음만이 아니라
그 오빠까지
함께 사망한 것이
더 큰 충격입니다.
오빠 제이슨 티안은
릴 테이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도와왔고
이번 사고도
오빠 제이슨이 몰던 차가
사고가 나며 남매가
사망하게 된 것입니다.
남매의 외모로 봤을때는
아버지가 캐나다인 이지만
친부는 아닌 듯 하네요.
평범한 중국인 같네요.
릴 테이의 엄마 안젤라 티안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했었는데
매물로 나온 집이나 남의 차를
딸의 영상에 등장시키며
가짜 플렉스를 하다가
해고되었다고 합니다.
릴은 엄마와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이주 후에도
비디오를 만들었고
그것이 인기를 얻으면서
온라인 스타가 된 것이죠.
영상을 보면
모습은 어린데 포스가 어른이고
랩 스타일이
범죄자 같은 이미지가 있고
돈다발 고급차 플렉스 영상이
유명합니다.
릴 테이는
아빠에게 학대를 당한 것 되에도
수십억을 아빠가 가져갔고
오빠까지 수익을 차지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최근 몇년간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했어야 했는데
그 이유는
아빠 크리스 호프가
테이의 경제적 권한과 양육권 대한 통제를
요구하는 법원 명령을 엄마에게 제기하며
즉, 딸이 욕하는 영상을
중단하라고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노골적인 욕설로
유명해진 릴이
욕설 영상을 더이상
만들지 못했고 이후
sns 에
헬프미 도와주세요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후 릴 테이는 방송에서
아무도 이렇게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고
주장했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스스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 숀멘데즈 등
캐나다 출신이 미국에서
하루밤 사이에 갑부가 되는 것을
목격한 많은 캐나다인들은
자녀를 연예인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캐나다 뿐만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등
자녀를 계속 낳아
자녀들을 모두 어릴때부터
오디션을 보게 하거나
최근에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틱톡에
영상을 만들어 올리게 합니다.
마이클잭슨 가족이 그랬고
톰홀랜드 형제,
맥컬리컬킨 형제자매,
저스틴비버가 뜨자 친부는 재혼해
자녀를 4명 더 낳습니다.
아무튼
캐나다 산업구조가
미국에 거의 의존하고
미국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어
아메리칸 드림은
딴데 있는게 아니라
캐나다로 부터 출발하는 것이
확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