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번 2022 아카데미
오스카상 시상식의 최대
논란은 53세 배우 윌스미스의
분노조절장애 였네요.

영화 맨온블랙으로 유명한
윌스미스는 가수로도 활동했고
알려진 재산은 5천억원 이상
입니다.
아들 제이든, 딸 윌로우,
막내 트레이 모두 연예인 활동중이죠.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중
벌어진 이 사건은
코미디언 이자 배우인 크리스락이
윌스미스의 부인 자다핀켓스미스에
대한 농담을 하자
윌스미스가 무대로 올라와
크리스 락의 얼굴에 펀치를
날리게 되었고,
이 모든 장면이 전세계로
생중계 되었다는 것이에요.





도대체 크리스락이
무슨 농담을 했길래
윌스미스가 참지 못했던 것일까요?



크리스락은
제다, 사랑해. 지아이제인 2를
빨리 보고 싶다. 고 했는데
지아이제인은
특수부대 영화로
데미무어가 삭발을 하고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90년대 영화입니다.





윌스미스의 부인 자다핀켓은
탈모증으로 삭발한 모습으로
시상식에 참석 했는데요,
윌스미스는 크리스락이
자다의 투병과 외모를
소재로 농담한 것에 너무 진지한
폭력을 쓴 것 같네요.


그런데 크리스락의 농담 전에도
코로나 랜덤 테스트를 하자며
남자 싱글 배우들을
무대로 불렀는데 이때도
윌스미스을 부르며
윌스미스와 자다핀켓스미스의
자유로운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윌스미스와 자다핀켓스미스는
흔히 말하는 졸혼을 선언하고
각자 자유로운 연애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윌스미스는
킹 리처드로 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소동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런 시상식이나 인기에 익숙해보이는
윌스미스가 눈물을 뚝뚝 흘려서
엄청 신기했죠.
영화 리처드왕은
테니스 스타 자매
비너스와 셀레나 윌리엄스의
아버지를 다룬 영화입니다.
재미는 그닥...






크리스락은 이전에도
자다핀켓에 대해 깐족거렸던
적이 있는데
몇년전 아카데미시상식을
다양성부족, 즉 흑인배우에
대한 차별이라는
이유로 참석을 보이콧한
자다핀켓을 두고
자다가 아카데미를 보이콧하는 것은
내가 리한나의 팬티를 보이콧하는 것과
같다는 농담을 했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농담을 폭력으로 대답한
것에 대해 논란은 분명히 있는데요,
역대 다섯번째
흑인 남우주연상을 받은
윌스미스를 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질수밖에 없을 것 같죠.



아카데미 측도
갈수록 권위나 인기가 떨어져가고
있어 이런 무리한 농담을
허용하거나 부추긴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사람의 병까지 이용해
웃기려는 크리스락을 비롯
미국인들의 유머강박증을
이해하기도 어렵네요.

윌스미스가 공개농담에 대해
예민하고 지나치게 행동했다는
말도 있지만
인기가 있으니 윌스미스 부부를
언급한 것일 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한번 혼쭐이 났으니
다음에는 안그럴수도 있겠네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컨텐츠B저주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