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무비
언포기버블 : 용서할수없는
의 뜻은 영화를
끝까지 봐야 이해가 가능한
영화입니다.
모두가 용서를 못하거나
이미 용서를 했거나
다중적 의미로 느껴집니다.
산드라블록이
로코퀸에서 무게감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로 변신한 이후
또 하나의 인상깊은 작품을
남긴 듯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sJWNv/btrnBL71tf2/2yBKaom5y6HBYel7cPYFB0/img.png)
영화는 루스가 교도소에서
석방되는 장면으로 시작을 합니다.
제목 용서할수없는 을
떠올리며
산드라블록이 누명을 썼거나
산드라블록에게 당한 누군가가
용서를 못하거나
그런 내용일 것이라고
상상을 하면서
그래도 영화라면 주인공이 억울한 것이
더 극적이라 생각했고
결국 예상과 비슷하게 되더군요.
루스는 보안관을 살해한
혐의로 20년간 감옥에 갇히는데
루스에게는 딸 같이 돌보던
동생이 있었습니다.
부모는 부모노릇을 포기한 지 오래로
루스는 학교도 포기한채
동생을 돌보며 살다가
비극적인 일이 벌어진 것이죠.
감옥에서 동생에게 수도 없이
편지를 보냈지만 답장은 없었고
루스는 오로지 동생만을
생각하며 지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IZinI/btrnAIjSIvI/FhkizXbM8KvQ0NYXJmWmz0/img.png)
한편 사망한 보안관의
두 아들도 어렵게 자라왔고
힘들게 생활하는데,
루스의 출소 소식을 듣고
분노합니다.
루스는 쉼터에서 지내며
목수일을 다시 하려하지만
경찰을 살해했다는 죄명은
줄기차게 따라다니며
괴롭히고
대신 취직한 생선공장에서도
어려움이 닥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VIClL/btrnBr21ZoI/1mSv2QVriW82CPtMmzgZC1/img.png)
영화는 루스가 교도소에서
석방되는 장면으로 시작을 합니다.
제목 용서할수없는 을
떠올리며
산드라블록이 누명을 썼거나
산드라블록에게 당한 누군가가
용서를 못하거나
그런 내용일 것이라고
상상을 하면서
그래도 영화라면 주인공이 억울한 것이
더 극적이라 생각했고
결국 예상과 비슷하게 되더군요.
루스는 보안관을 살해한
혐의로 20년간 감옥에 갇히는데
루스에게는 딸 같이 돌보던
동생이 있었습니다.
부모는 부모노릇을 포기한 지 오래로
루스는 학교도 포기한채
동생을 돌보며 살다가
비극적인 일이 벌어진 것이죠.
감옥에서 동생에게 수도 없이
편지를 보냈지만 답장은 없었고
루스는 오로지 동생만을
생각하며 지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0pnyV/btrnFa6A0ee/24ELAZVe6Dk8whj7kpXHhk/img.png)
루스의 딸 같은 동생 케이티는
입양되어 잘 자랐지만
어린시절 트라우마에
힘들어하고
양부모는 루스가 보낸 편지를
모두 감추고
딸을 대신해 루스를 만나
잘살고 있으니 연락말라는
냉정한 현실을 상기 시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z5NQR/btrnCQtYMP1/Amsa6CX9xYP8Q7Y1Kcjksk/img.png)
![](https://blog.kakaocdn.net/dn/dWuMmB/btrnFaMlbwg/JsHxNNb0lQlprRqkMzg1t1/img.png)
루스는
호기심 많은 케이티의 동생과
만나는데 이는 또다른 사건의
발단이 됩니다.
산드라블록의
단벌 점퍼와 마른 피부가
하루하루의 고단함을
연출해내지만
기본적으로 아름다운 얼굴이라
완전히 몰입이 되기는
어렵네요.
![](https://blog.kakaocdn.net/dn/dd4QSG/btrnAJb6MVR/K1u1zFvgYnzfuTVxbXFp41/img.png)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낳은 또다른 파괴적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이 영화는
출소자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더 날카로운 잣대와
죄는 결국 용서할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한
무거운 질문을 던집니다.
이 영화의 감독 노라 핑샤이트는
폭력성을 줄이고
불필요한 성적 장면을
꾸며내지 않고
산드라블록과 존 번탈 등의
미세한 표정 연기에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결말 스포일러입니다.
조심~~
산드라블록이 감옥에서 줄기차게
편지를 보낸 이유는
자신과 동생에 대해
용서하지못한다는 이유가
담겼다고 보입니다.
보안관을 살해한 사람은
루스가 아닌 5살 동생 케이티 였고
딸 같이 돌보던 케이티를 대신해
루스가 감옥에 가게 된 것이었죠.
케이티가 어린시절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양부모의
말에 극도로 흥분한 이유도
자신의 무고함이나 희생을
기억해줄 사람은 오로지
케이티 였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루스는
동생 케이티가 잘 자라준 것으로
용서하지못했던 과거를
내려놓습니다.
죽은 보안관의 아들들도
엉켜버린 그들의 삶의 이유가
루스만의 탓이 아닌
사건 이후를 잘 풀어내지 못한
이유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루스와 루스의 동생에게 복수를
하려다 똑같은 범죄자가
되고 맙니다.
흑인 남성이 백인여성을
감시하는 권력으로 등장하는
이 영화의 설정이
그 누구도 용서를 하기 쉽지 않지만
용서하지 않는다는 분노가
사람을 과거 트라우마에
갇히게 하지만,
용서를 하지 못하는 억울함이
삶을 좌지우지한다면
불행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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