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B 저주가게

어린학생들이 총을
학교까지 들고가서 사고가 난다는
미국에서 또 총기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유명배우가 실수로
스텝을 사망케 해서
큰 뉴스가 되고 있는데요,

너무나 큰 실수를 저질러버린
배우는
68세 알렉볼드윈으로

뉴멕시코 서부극 세트장에서
비극적인 실수가 벌어지고
실수로 실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가
끝내 사망했다는 촬영 감독은
42세 할리나허친스라고 하네요.
알렉볼드윈은
너무나 슬픈 얼굴로
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소품총이 발사되었다고 하는데
소품총의 위력이
강했던 것인지, 아니면
진짜 총이었던 것인지,
촬영감독은 병원이송 후 사망했고
감독 조앨 사우자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실수던 고의던
사람이 사망하는 일이 생기면
일단 구속이 된다고 하더니
알렉 볼드윈은 경찰에 의해
심문을 받았지만 체포되지 않았고
기소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보안관 사무실 밖에서
당황한 표정으로 사진에 찍혔고
전화를 하며 우는 모습이
포착이 된 것인데요,



수사를 맡은 보안관이
이 총기가 현장이나 리허설 중에
발사됐다고 밝혔지만,
고의로 발사된 것인지
우발적으로 발사된 것인지
밝혀지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총알이 장전된
경위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소품 관리에 문제가 크다고
보이네요.


미국 영화촬영중
사망사고가 벌어진 것은
브랜든리의 기록도 있는데요,
영화 크로우 촬영중
이소룡 브루스 리의 아들인
브랜든리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후 부검 결과 척추 근처에 박힌
총알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스탭의 실수로
총알속 탄약을 제거하지 않는
바람에 벌어진 사건이라고 합니다.

알랙 볼드윈은 올해 68세로
미국 snl에 트럼프로 흉내를 낸
배우로 유명한데요,
알렉볼드윈은 헐리웃에서 유명한
형제 배우중 큰형으로
저스틴비버와 결혼한 하일리 비버의
아버지 스테판 볼드윈과 형제 사이입니다.


알렉 볼드윈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배우로
배우 킴베이싱어와
결혼 후 영화 겟어웨이 동반출연으로
유명했어요.

이혼 후 점차 인기가 하락하다가
30락과 snl로 다시 인기가
상승했던 배우입니다.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도널드 트럼프로 가장한 것으로
유명하죠.
영화 블루재스민, 미션임파서블 에도 출연했고
특히 강성 민주당지지자로
알려져있죠.
주차시비 중 폭력 혐의로 체포된 사건도
유명합니다.

2012년 요가 강사와 재혼한
알렉볼드윈은
총 여섯 명의 자녀를 낳고
공개 중인데요,
알렉볼드윈보다 25살 연하 부인인
힐러리아 볼드윈은
최근 다섯째 아이를 출산 직후
대리모를 통해 낳은
여섯째 아이도 얻게 되었는데요,

첫째가 딸이고 밑으로는 전부 아들인데
대리모로 낳은 막내가 딸이네요..
여섯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자주 공개하고 있고
손자뻘 아이들과 행복해하는
알렉볼드윈의 모습도 보기 좋았지만

비극적인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