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청춘썸머나잇7July 패션 팔로잉

코로나 이후
2021년 처음 열린
청춘썸머나잇 페스티벌에
3년째 개근중인 엔플라잉의
올해 페스티벌 패션을
찬찬히 보아 봅시다.

승짱님은 반항적인 청청
승구님은 하늘색체크 훈남 스타일
공연 반 지나기 전에
승협님은 청자켓을 벗었고
곧 회승님도 셔츠를 벗었어요.
7월 7일이 워낙에 더웠던데다
습도가 거의 100프로에 육박했었던
주말

승짱은
"오늘은 땀 많이 안흘리려고 했는데"
라며
"자신의 민소매차림을 팬들이
좋아한다"고 했고
"요즘 운동을 많이 못했고
살이 쪘다" 고 했으나

<아무도그렇게생각하지않습니다!>

땀에 젖어 티셔츠가
몸에 착붙하는 명장면

승짱 몸에 달라붙었던
티셔츠의 정체는
마린세르 탱크탑이었습니다.
14만원에 팔기도 하고
11만원에 세일하기도 하네요.
팔뚝어깨 없는 사람이
이너로만 입기에는 아까운 티네요.
면 민소매 티 치고는 가격이 후덜덜

마린세르 면 탱크탑 14만

터키 국기같은 초승달 로고가
특징으로
마린세르는 프랑스 디자이너 이름으로
91년생 여성 디자이너 입니다.

시그니쳐 초승달 무늬 수트를
딸과 세트로 입은 카일리제너 때문에
유명했던 브랜드입니다.

카일리 딸 스토미 웹스터는
5살까진 귀여웠으나 이제 7살인데
엄마 성형전 아빠 외모를
따라 역변중이죠 ㅠ

승짱 청재킷과 바지는
평범해서 찾아내기가 어렵고


회승님의
반팔티셔츠는
키네토 브랜드의 룸서비스메뉴의
티셔츠로 무신사에서
가격은 약 6만원

흰 반팔티를 보고 시키면
룸서비스가
하늘색 체크 무늬 식탁보 깔려서
배달되나요?
사르카즘인지, 설정인지,
(맥이는 건 아니겠죠?)

암튼,
승구가 입은 반팔 남방과
비슷한 식탁보와 커튼을 많이 보아온 듯.

체크도 각각 다 조금씩 다르지만
승구 체크가 젤 귀엽다고
방금 판결이 났네요.

올해 청춘썸머나잇은
번아트 라는 공연사에서
주최한 행사로
번아트의 이력을 찾아보니
성동구에서 공연장비 대여업 등을 하는데
행사를 취소한 이력이 나오네요.
환불은 해준듯.

1회는 한강공원,
2회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렸고
올해는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열기로 했었으나
7월에 야외는 첨부터 말이 안되고
그 주에 비도 엄청 왔어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1전시장 몇 홀을 썼는지는 모르지만
1전시장 전체 수용인원이
5천명 정도라니 표는 거의 매진이었고
1일권 99000원/2일권 159000원
50퍼센트가 할인,
5퍼센트를 초대권으로 잡으면
대충 3억에서 4억정도..?

엔플라잉, YB, 국카스텐, 김윤아 등등
A급 가수들 공연료가
500 이상이라는데,
공연료로 5천만원이면 충분했을 것 같고
킨텍스 대관료로 2천만원×2일-10%할인

전체 공연장 상태는 별로 였음에도
많이 남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