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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이브스매터에 

스탑아시안헤이트에 이어 

미국백인극우단체의 

화이트라이브스매터까지
등장했네요. 

인종차별 하지 말라는
당연하고도 가장 기본 상식적인
말이 구호가 되다니

미국의 자유로움은
선을 넘는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 운동도 아니고 

사람들간의 혐오와 차별을
하지 말자고는 하지만 

얼마나 차별이 팽배하고
흔해빠졌으면 저럴까 

싶네요. 

우리도 마찬가지죠. 

흔하고 널린 성차별에 대해 

목소리를 내면 페미니스트라는 정상 단어를 

페미라 줄여 이상하게 사용하죠.

페미니스트 운동은 

극좌 운동이 아니라
자유 평등 가치를 주장하는
말입니다.

 

 

 

 

 

 

백인의 목숨이 중요하다 는 구호의 

집회 및 행진은 텔레그램을 통해 

모집되었고 전국에
홍보되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일요일 집회는
참가자가 별로 없어서 망했고

극우는 갈수록 인기가 식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백인우월주의자와
신나치주의자 등으로 

주도되는 미국 극우 집회는 

지난 미국 대선 직전
미국국회의사당 난입 사태로 

미국이 얼마나 취약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 주었습니다. 

 

 

 

 


열린 이민 정책으로
부자 나라가 되었지만 

양면적인 시스템과 돈이라는
천박한 가치만 

강조하고 있는 미국은
기회는 있을지 몰라도 

개인이 각자 개인의 목숨을 지켜야
하는 나라 같아 보이네요.

 

미국 극우는
인종차별과 물질신봉과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합세한 집단으로, 

우파는 자유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지만 

이 자유가 지나쳐
상대에 대한 혐오로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극우가
일본의 극우를 따라하며 

가치나 이념이
뒤죽박죽으로 보이기도 하죠.

우파에 기존 질서를 지키려는
보수적 가치가 결합하여

과거의 차별적 가치나
남성 중심적 가치가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좌파는 반대로
자유보다는 평등에 가치를 두고 

 결과를 분배하려고 합니다.
여기에 진보, 즉 기존 질서를 부정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기대하며

   약간 딴 세상 이론 같아 보이기도 하죠. 

 

그런데, 세상은 

우파에 의해 과거로 돌아갔었고,

좌파에 의해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이 과정 중에 인간의 탐욕은 

언제나
양쪽 다에게 실패를 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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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컨텐츠B저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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