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B 저주가게

톡식 Toxic
웁스아디딧어겐 Oops,Idid it again
등으로
라스베가스 공연 수익만
조단위로 벌었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작년 알려진 재산은
수백억원에 불과하다고 하는군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목소리도
흡연으로 인해 고음에 장애가
있다는 소문과
음색이 변했다는 소문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39살 두 아들의 엄마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법원에 초췌한 모습으로 출석해
자신의 후견인을 취소해달라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걸스팝이라는 장르를 선도하며
프린세스 오브 팝 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8년 약물 등으로 인한 정신적인 문제로
친부인 68세 제이미 스피어스가
후견인으로 임명이 되었는데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9년 부터
후견인인 친부가 지나친 통제를
해오고 있다며
후견인 제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친아버지인 제이미 (제임스)스피어스가
딸 브리트니를
본인 의사에 반하여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재산관리에 대한
권한을 지나치게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십대에 데뷔하여 곧바로 탑스타로 등극하며
전세계적인 스타가 된 브리트니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약혼을 했었고
2004년에 배우 제이슨 알렉산더와
단 55일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백댄서 케빈 페더라인과 이어 재혼을 한 후
두 아들 션과 제이든을 낳았으나
3년만에 이혼을 하였고
브리트니는 계속해서
약물 문제로 병원치료를 받았었는데요,
두 아들의 양육을 해오며 최근 약물에서도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샘 아스가리라는
남친과 만나고 있죠,

브리트니의 공연료 중 극히 일부만
주어졌다고 했는데
결국 돈 문제가 터진 모양입니다.

브리트니의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는
루이지애나 출신으로
미식축구 선수였었는데요,
이 아버지 역시 알콜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브리트니의 친조부,
즉 제이미 스피어스의
아버지로 부터
정서적 학대를 받았었다고도
하는데요,

제이미 스피어스의 친모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두번째 이혼 후
알콜 문제로 인하여 접근 금지 명령을
받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딸 브리트니가 스타덤에 오르고
파파라치 스토킹, 약물 문제 등으로 인하여
문제를 겪자 후견인이 되었는데요,
당시 브리트니는 거부했으나
판사가 결정을 했다고 하네요.

브리트니의 친부는 후견인 자격을
얻게되면서
매달 수백만원의 보수와 사무실을 제공받고
브리트니의 계약당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단위 공연료로 유명한
브리트니 공연의
약 3%의 수수료 율로
엄청난 수익을 얻었을 듯 합니다.
그런데
탑스타 브리트니는 집수리를 원했지만
친부의 허락이 없어
수리도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재산이 수백억인데 고작 한 달에
천만원 미만을 지급받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놀랍죠.
또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공연을 강행해야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브리트니 스티어스의 재활을 위해
주변 사람들이 브리트니 옆에서
음주를 하거나 심지어
에너지 드링크도 마시지 못하게 하는
명령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친부가 악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있네요.
후견인 제 중단을 위해 브리트니는
주기적으로 약물검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친부는 오히려 변호사 비용을 지불하며
후견인 자격을 유지할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번주 재판에 출석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평범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후견인 지정 취소와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고 하는군요.


.미국의 후견인 제도는
노인, 발달 장애, 일시적 또는 영구적
장애 그리고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대신해
일상적인 생활을 돕고 재정을 관리해주는
자격을 누군가에게 주는 제도로
주로 가족, 친척이나 가까운 친구가
지정될 수 있는데
이 후견인 제를 종료하려면
스스로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하는데 무죄를 증명하는 것이 어렵듯이,
멀쩡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
이것도 만만치 않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