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식민지 세대 1901년 - 1944년 출생
해방 세대 1945년 - 1959년 출생
베이비 붐 세대 1960년 -1970년 출생
X세대 1971년 - 1989년생
Z세대 1990년 - 1999년생
밀레니얼 세대 2000년 - 2010년생
알파 세대 2011년 - 2025년 출생



베이비부머 세대의 물질적 욕망과
MZ세대의 스마트폰 중독성은
어느 것이 더 센지
판단 하기는 힘듭니다.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이들을 이르는 Z 제너레이션은
코로나 까지 겹쳐
더욱 온라인 세계에 몰입하고
노동이나 노력의 가치에
관심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기싫은 일은 시작도 하지않고
어려운 일은 금방 그만두며
시간이 축적되어야 이루어지는
일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 보이는
Z 세대와 90년대생
M세대가 흔하게 말하는 변명이

공부할 줄 몰라 공부를 못했고
남들이 다하니까 나도 하는 것이고,
그 정도는 사도 되는 것 아니냐,
하고 싶은 일이 무언지 모르는 이유는
아직 어려서 이다 등 입니다.


성장이나 성숙을 자신과
무관하게 보는 듯,
영원히 베이비부머나
X세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고
도움을 받으며 살려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60년대 후반와 70년대 까지의
X세대의 대부분은
전통적인 성차별과
부모로부터 충분하지 못한
교육 및 돌봄 지원 속에서
결핍을 겪으며 자란 세대로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산전 성별 검사가 금지되며
존재로 인정받으며 자라기
시작했고,
X세대 부모가 낳는 Z세대는
금쪽이로 자라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까지 겹치며
학력저하에 이어
핸드폰 게임이나 영상에
하루종일 노출이 되어
순간적인 즐거움에 빠져
긴 시간을 들여 이루어 내는
노력의 가치나
통찰을 통해 스스로 터득하거나
깨닫는 과정을 전혀 경험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학원을 가는 것이
공부를 하는 것이고,
스터디카페를 가야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mz세대의
사고의 방식은,
보이는 것, 내용물 보다는
포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내용물에 대한 평가는
어렵고 공정하기 어렵습니다.

공부할 줄 몰라 공부를 못하는 것이고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변명은
공부가 대단한 기술이나
요령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정말 공부안 해 본 사람이 하는
말일 뿐이죠.




어영부영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다가 얼결에 대학생이 되고도
공부법을 몰라 책을 펴고 공부를 하는 대신,
유튜브로 공부법 광고을 시청하는
모습은 게으르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게 만듭니다





mz세대가 게으르다는
불평은 사실 그 이전 세대에도
존재했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 중에서 혹은
X세대 중에서도
현재의 MZ 세대처럼
관대한 보호받고 자란 이들은
게으르고 연약하다고 평가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더 많은 이들이
절실했으며 부지런하지 않으면
외면당해왔습니다.








<MZ세대를 이해하는법>


MZ세대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나쁜 일이 생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예 시도조차
하지않아 이것이 게으름으로 비칩니다.
전혀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은
실패에 대한 그럴듯한 이유가 됩니다.
공부하지 않아서 7등급이 나왔고
억울하지 않다는 주장은
최선을 다하고도 1등급을 받지 못하는
악몽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밤새
영상을 보고 채팅을 하면
생체시계는 정상생활을 하는데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는 10대들이 성인보다
게으르게 보이는 이유이고
이들이 흐린 정신으로 보내는 낮보다
쨍하고 깨어나는 밤은
생각보다 할일이 없어 다시 스마트폰에
빠지게 되고 수동적으로 정보만
받아들이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MZ는 신체활동을 즐기지 않고
주변과의 관계에 서투르고
스트레스에 취약하며
쉽게 학업을 그만두거나
친구의 자퇴에 압도되어 따라
자퇴하려고도 합니다.

막연한 계획을 가지고
실행하는 시점은 계속 미루며
힘든 노력에 마주하여 이겨내기보다
핸드폰 영상에서
모든 것이 쉬운 듯 말하고
세상일이 노력보다 운,
부모의 재력, 외모 라는 말을
추종하며 영상의 세계에
멈추어 있으려 합니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중퇴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더이상 다닐 학원이 없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입니다.
목표하는 대학에 들어왔다고
미래가 보장된 것이 아니며
선호하는 직장의 현실조차
갑질과 차별, 쉬운해고 문화로
무기력함을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학교는
아주 짧은 학습의 실마리를 던져줄뿐
지식을 머리속에 완전히 심어 주지는
않습니다.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하지만
하기싫어하는 학생을 끌어다 앉혀
공부시키는 열정적인 교사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공부 역시 적기를 놓치면
시간이 지날수록
재 프로그래밍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한계를
너무 일찍, 낮게 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험을 두려워하고
실패를 더욱 불안해하며
실패에 따라오는 궁핍함이나
책임의 시간에 대해 불안해합니다.








독서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문제도 지적해야합니다.
독서는 일종의 인내의 과정입니다.
그림이 없는 대부분의 책은
지루하고 따분하며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내기도 힘듭니다.
더구나 책보다 영상에 익숙한
mz세대는 독서가 주는
가치나 철학, 사회, 문화 책에서 배우는
형이상학적 가치에 대해
접할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mz독서량

때론 #MZ세대 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
#벼락치기 에 기댑니다.
뇌는 단기간에 다량으로 외운 정보는
오래 저장하지 못합니다.
벼락치기는 마치
머리속으로 청소를 하는 것과
비슷하게 실제로는 전혀 아는 것이
없지만 마치 다 아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책장을 넘긴 것이지 책속의
내용을 이해한 것이 전혀 아니니까요.


일부 똑똑똑하고 열정적인
학생들의 실력이 마치
같은반이라서 같은 학교라서
같은 동네라서
자신도 언제든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자신감 #근자감 은

그 실체를 알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습니다.


공부의 기술은 없습니다.
일부에서 말하는 공부의 기술이란
공부를 하고난 뒤 소감을 요약한 것으로
중간에 겪는 시행착오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으며
이 시행착오를 통해
기술이라는 자신만의 공부법이
발견되는 것입니다.

색색깔 형형광펜이나
안락한 가구가 없다고 불평하기 전에
볼펜와 노트만으로 공부를 할 준비는
끝난 것입니다.



mz세대들은 학교에 소속감을
느끼기보다 온라인상의 모임에
소속감을 느끼고 거기서
자아에 대해 인식합니다.


기존 교육제도나 사회제도가
충분히 반성하고 개선되기 전에
mz세대는 일찍 포기를 하고
제도권 밖에 무언가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혼자서 키워 나갑니다.

교사나 학교제도는
더욱 학생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하나.
x세대나 베이비부머 끝물 세대는
기득권의 단물을 끊을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나약하게 구는 MZ세대를
단호하게 대해야 합니다.
mz세대가 사랑받고 자란 가정과
여전히 온갖 차별, 폭력,
불공정, 치트키, 절망이
존재하는 우리 사회 사이의
아주 큰 간격을
MZ세대가 이해하고 책임을 질 때까지
이에 대한 책임을
x세대와 베이비부머가
져야 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