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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스토리에
유치함수위 노출수위만
올리는 웹드라마는
안좋아하는데
어쩌다
카카오티비의 생존남녀는
금요일 본방 사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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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남녀의 각 에피소드는
게시 일주일 동안은
무료이고
첫 4편은 무료공개.
유튜브에서 광고보면
총정리편 볼수있음.


이 포스트를 쓰는 시기는
총 10일간의 생존기간중
6일째인 에피소드 16이
공개된 시기임을 알림.


출연자들은
에리카, 나윤, 맹승지, 미래, 나다
큐영, 룩삼, 오킹, 담백, 윤비

연예인도 있고 유튜버들이 많다는.


다음 카카오 비디오치고는
백래시 감수성이 민감한
안티페미니스트, 비성평등주의자들의
댓글이 활개를 치고 있는데,
남자팀 말을 믿지않는 에리카에게
악플이 집중 쏟아지고 있음.
아니 근데
에리카가 뭐라고 했길래?


사실 에리카는 별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았음.
이 프로그램은
팀대결 상금나눠먹기 대결로
남자팀을 제끼고 이겨야 되는데
남자팀 말을 믿지않고
계속 의심한다는 이유로
남혐 프레임을 씌우고 있음.
게다가
댓글에는 씹고 뱉을 껌 역할 출연자를
잘 골랐다며 제작진을 칭찬하는
글도 있다는.


그런데 남자팀의
일명 모랄 분쟁,
지켜야하는 선에 대한 논란은
없다는 점이 흥미롭다는.


생존 첫날 부터
남자팀은 여자팀 숙소를 약탈할 계획을 짠다.
아직 음식이 모자라지도
절실히 필요한 물건이 있지도 않는데,
게다가
규칙에 폭력을 쓰면 안된다고
명시되어있지만
출연자 윤비는
팀웍을 위해 적을 약탈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대한 백래시는 안보인다.




에피소드 초반에 벌어진 일이라
덜 관심받는지 몰겠고
(16회가 되어서도 그다지 큰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긴하네.)

16회에서 여자 남자팀이
같은 공간에서 지내게 되는데
지난 에피소드들을 쭉 돌이켜보면
서로 신뢰하지 못할 포인트는
많다.
그런데 일단 출연자 담백의 퇴소로
지게 생긴 남자팀은
무조건 평화를 제안하고
그간 몇번 속아온
여자팀은 에리카를 중심으로
여자끼리 뭉치자고 한다.




남자팀이 여자팀에 한 거짓말들


1. 첫째날 여자팀보급인 줄 알면서
털어감. 보급에는 식량이 들어있음


2. 출연자 큐영이
식수를 담아가는 수원지에서
여자팀에게 다음날 만나자고 했으나
술래에게 잡히는 바람에
나오지 않았고 누가 대신 가지도 않았음
나중에 이 거짓말에 대한 설명을
남자팀이 했으나
게임상황에서는 거짓말로
받아들일수밖에 없었고.

3. 감옥에 안잡힌 에리카가
잡혔다고 오킹과 윤비가 거짓말
그리고 탈출시키는 펜치도 남자가
두개 다 가지고 있다고
금방 들킬 거짓말을 함.


이 이후 여자팀은 남자팀을 믿지 않았고
문을 걸어 잠그는 계획을 세움.
에리카는 미래가 잡히며
떨어뜨린 뻰치를 가까스로 찾아냈고
계속 팀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데,




가장 여자팀에 공격적이었던
윤비가 중앙셀터로 오자마자
갑자기 친구하자며
연기를 시작하는데
현재 잡힌 큐영과 나다를 동시에 구출하겠노라
큰소리를 쳤지만
뒤에서는
큐영이 먼저라는 인터뷰를 한다.

이 딴소리에는 여혐이라는
댓글은 없고
에리카의 방어적인 태도에만
남혐이라는 백래시 감수성이
발휘되는군.
마치 안산선수 사례처럼
어디 여성이 남성 혐오를 한다고 보거나
성평등을 강조하는 것을
체 치듯 찾으려 레이다를 세우는
백래시 감수성 또는 색출감수성
(이말은 내가창조ㅋ)
이 너무 민감한 사람들이
있는것 같군.

그런데 이 프로그램만 하고
조용히 회사다니며 살 출연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이미지 관리하며
해야하지않을까 싶은데
윤비같은 비호감은 아쉬울뿐.

노출팔이 미래나 나윤도
계속 노출팔이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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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컨텐츠B저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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