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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 디자이너이자
패션사업가인 버질 알블로가
심장혈관암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버질알블로는
루이비통 남성복 디자이너로
오프화이트 CEO 이기도
했는데요,
유명 패션 디자이너로
스타들과 친분이 있어서
켄달제너, 지지하디드,
벨라하디드, 빅토리아베컴,
카이아거버, 올랜도블룸,
저스틴 팀버레이크, 저스틴비버
헤일리 비버
등 유명 스타들이
애도의 SNS를 남기고 있습니다.
올해 41세로 사망한
버질 알블로는
2년전부터 희귀암에 걸려
투병을 해왔다고 합니다.
심장혈관육종 이라고 하네요.
오프화이트 레이블로
평등한 세상을 꿈꾸었던
버질은
원래 건축가 였다고 합니다.
DJ,가구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랄프로렌 프린트 디자인을
시작했고
드문 흑인 디자이너로
관심을 받았었죠.
카니예웨스트, 제이지 와
공동앨범을 내기도 했군요.
영국의 보그 편집자 에드워드 에닌풀은
버질 아블로를
남자들 사이의 거인으로 불렀는데,
패션 산업을 변화시킨 버질은
다작으로 유명했고 그는 항상
자신의 경력보다 대의를 위해 일한
사람이라고 했네요.
미래 세대를 위해
예술과 패션의 문을 열어
창의적인 세계에서 자신을 반영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늘 노력했다고 애도했습니다.
버질 알블로는
부인 새넌 알블로와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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