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과
인터스텔라로 인기를
얻은 배우
매튜 맥커너히는
국내에는 타임투킬 이라는
영화에서 꽃미남으로 등장해
이름을 알린 배우죠.
매튜매커너히가
연기변신에 성공한 작품인
미드 트루디텍티브도 빼놓을 수
없죠. 사투리 억양이 한마디도
못 알아들을 정도로
어눌하게 말하는 모습과
보기만해도 담배에 쩔은 듯한
분장은
지금까지의 세련된 이미지를
싹 걷어내주었는데
이런 차에 정치판에 뛰어들었나
봅니다.
최근에 켐페인을 벌이며 정치적인
발언와 사회적 관심을 보이던
매튜 매커너히가
텍사스 주지사에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했지만
결국
공식적으로 출마포기 선언을
했다고 하네요.
52세 매튜멕커너히는
그동안 정치인이 되고자
정치와 미국에 대해 배우고
노력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내년 2022년에 주지사 출마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텍사스 주 유발데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아이가 언젠가
정치 지도자가 되고자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며
겸손하게 생각하며
현재 선택한 길은 아니라고 했네요.
그리고 미국 정치에는
고쳐야 할 문제가 있고
미국 정치에 새로운 목적이 필요하고
분열을 치료할 필요성과
삶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텍사스는 공화당 성향으로
현 주지사도 공화당인데
얼마전 임신중지법안이
거의 불가능하게 만드는
보수적으로 바뀌며
비난이 쇄도하기도 한
지역이 텍사스 입니다.
정치인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를
약간 다르게 한 듯
매튜맥커너히는
내년 텍사스 주지사로 출마하는 대신
사람과 사회를 위한
재단을 만들어 지원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를 기약하는 듯
보이네요.
매튜 매커너히는
2014년에 브라질 출신 카멜라와
결혼 후 아이셋을 둔 아빠인데요,
이전에 만난 연인들도
유명한 배우들로
사라제시카파커, 제니퍼로페즈,
산드라블럭, 애슐리주드,
페넬로페크루즈, 케이트허드슨 등
화려하네요.
미국 연예인 중에서
카니예 웨스트가 지난 미국 대선
출마를 했다가
부인 킴 카다시안과 이혼까지
하게 되었죠.
킴은 칸예의 선거유세장에
한번도 나온적 없다는.
과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아놀드 슈워제너거가
당선되었고 이어
정치자금 비리로 감옥에
수감되기도 했었죠.
혼외자 문제도 있었네요.
매튜맥커니히는 역시 민주당원으로
대신출마하는 텍사스 주지사 후보는
베토 오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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