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처럼 바이올린 참가자 이다현 엄마는 아이돌스카이캐슬 현실판 같네요. 미국에서 태어나 10년 살다온 이다현은 국제학교에 다니는데 한국말이 어설프다는 단점이 있네요. 무난히 합격~
(부모 자식간 이니까 당연하겠지만 대부분 싱크로율이 엄청나 재미지네요.)
이 프로의 맹부삼천지교는 김한별 아빠 였어요. 딸 때문에 천안 - 서울 - 안산으로 이사를 하고 미국 일본 어디든 따라간다는 김한별 아빠의 공연전에는 도라지차보다 생수가 낫다는 이승철의 지적에 당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웃을때 훤히 보이는 잇몸처럼 김한별은 가창력이 대단했는데 약간 가수 양파 수술전 느낌?
서공예 재학 조아영 지원자는 FNC 데뷔조 탈락의 이유로 폭식증 즉, 다이어트 실패 라고 밝혔네요.합격~
1박2일 촬영감독이었다고 밝힌 14세 최정은 아빠는 계속 카메라 앞에서 떨지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더니 최정은 아쉽 탈락.. 아쉬운점이 많았다는 심사평
올유 듀엣으로 나온 중1 남유주, 서공예 재학 강다민은 에버모어뮤직 연습생으로 눈에띄는 외모에 연습생 경력이 딱 드러나는 무대였으나 보컬이 아쉬웠으나 그래도 합격~
원탑보컬 참가자 주예진은 서울공연실용고등학교 학생으로 오디션이 처음이라고 밝혔어요. 외모자신감이 없어서 그동안 머뭇거렸다고 했는데 이승철이 음악에 집중하고캡틴 살아도 되겠다는 말이 시청하다가 울컥하게 만드네요.
댄스학원 친구들 러블리핑크 4명은 오디션에서 립싱크를 하는 과감성과 엄마들의 메니지먼트가 복작거린 팀이었어요. 보컬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에 당당하게 배운적이 없어서 라고 하는 정시우 엄마말에 당황~ (생전 공부를 안해봐서 이제부터 하면 잘할거라는?) 그래서인지 아무튼 탈락
누구네 딸인지 말안해도 누구집 딸인 선긋기가 되는 재미가 있네요. 구두에 딸창끼고 왔다며 엄마 키작다고 애도 키가 쟉을거라 생각할까봐라는 말에서 절실함이 엿보이긴 했는데 ...... 실력있고 잘하면 상관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