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7월 공연 착장 핑크 컨셉

7월 21일 강서 체육관 겸 공연장인
KBS 아레나 에서 열렸던
사운드베리 페스타에서
공연한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과 유회승의
패션 분석을 해볼게요.

kbs 아레나

88체육관으로 시작한 kbs 아레나는
최대 수용 3천여석 규모입니다.

인스파이어에서 엔플라잉의
공연이 열릴 날을 고대합니다.

이분들의 공연 의상들은
착한 젊은이 스타일로
무난무난 컨셉이네요.
보통 저런 무난한 스타일은
유튜브나 야외예능에 출연할 때
힘빼고 입는 옷인데,
밴드 공연 중에 입는 이유는
곧 재킷은 벗어재끼기 때문일까?

유회승 님 착장은
PLAC의 셋업자켓 051C 핑크로
139000원에 세일하는
무신사 입점 브랜드 옷이었네요.

무려 4년전에
아스트로의 문빈이 주간아이돌에
입고 나왔던 재킷이었군요.
(2023년 안타깝게 사망한 문빈 군..)

승구가 입은 옷은
4년을 돌려 입은 핑크 자켓이었군요...

플랙

안에 입은 하얀 티는
DYSFUNCT 디스펑트의
러브 스트럭 티셔츠
29000원
참고로 스트럭은 struck 이고
strike 의 과거형
Love struck 러브 스트럭 은
상사병에 걸린 이란 뜻.
(strike - struck - stricken)
참고로 Star Struck은
스타에게 빠진 이란 뜻으로
요즘 많이 씁니다.

암튼 청바지 아이다스 신발 까지
다 쳐도 50만원도 안될 듯..
(인간적으로 1백만원은 넘깁시다)

러브스트럭

승짱 착장은
핑크 파랑 체크 셔츠로
소우이 soui의
클래식 코랄 셔츠

색깔 톤이 달라서
다른 옷 같기도 한데,
조명문제 겠죠.

19만원으로 세일중이군요.

패션 스폰서가 붙으려면
회사가 노력해야 합니다.

7월 더위 습도에
한시간 15곡 부르며 고생한
밴드 엔플라잉 푹 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