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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 방영된 HBO의 시리즈
화이트로터스의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화이트로터스는
리조트 호텔 이름으로
이 호텔에서 일어난
사망사건에 대해 시간을 뒤돌아가며
호텔 투숙객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요,

시즌1은 백인에 대한 비판이
주제었는데
인종 차별 문제나 미국 침략 문제 등
아주 신랄한 비판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백인 상류층과 특권에 대한 소재를
다룬 이 드라마는
웃기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다시는 만들 수 없는 성공적인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시즌 1에서 미국 상류층의
특권적 측면을 많이 분석하며
정치적 무관심에
시선을 돌렸는데
마침 미국이 선거철이기도 하죠
공화당 지지나 민주당 지지가 아니라
정치에 대한 비판.
시즌 2는 부우층의 돈과 섹스,
가식과 본능에 대한
소재입니다.




애미상을 받은
부자 타냐역의 제니퍼 쿨리지와
남편이 된 그렉이
시즌2에 다시 등장합니다.
그리고 테오 제임스가 출연하는
커플이 등장하며
이탈리아 미국인 삼대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도
합류합니다.


미드 석세션과 유사한 냉소적 비판을
화이트로터스도 가지는데
석세션이 막장이면
화이트로터스는 코미디 정도..

평범해보이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화이트 로터스에는 리조트 예약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일종의 특권을 가진 것으로
그들은 시사나 정치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시즌1에서
독립적인 여성이자 와이프가
등장했다면,
시즌2에서는
와이프역할에 충실한 여성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뉴스를 보지 않는다고 말하죠.




화이트로터스는 사회를 풍자하며
등장한 캐릭터들은 모두 일상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휴가를 떠나지만
여전히 동일한 외부 세계의 영향을 받는데

아름다운 해안 휴양지
거만한 금융가 캐머런과
그의 다정하고 평범한 아내 다프네는
친구이자 동료부부를 초대해
권력, 계급, 지성, 재정적 영향력이라는
그들 사이의 역학적 상호 작용을
보여줍니다.

또 등장하는 삼대가족중
할아버지는 만나는 모든 여성에게
시시덕거리는데
시즌1 2 모두 등장한 유일한 캐릭터인
타냐는 곧 새로운 사람으로
갈아탈 것 같죠.





HBO의 주말 오후 9시 시간대는
드래곤 싸움, 마피아 총격전,
로봇 카우보이 대치, 심지어
주요 기업 인수에 대한 이야기까지
등장했습니다.

배우 테오 제임스는
최근 타임트레블러스 와이프를
끝내고 다시 노출연기를 보여주네요.






화이트로터스 시즌1이
하와이 섬의 호텔이 배경이었다면
시즌2는 이탈리아 시칠리아가
배경으로
시즌3은 태국 베트남일수도 있겠군요.

실제 화이트로터스 호텔의 배경은
산 도메니코 궁전, 타오르미나로
이 호텔은 많은 유명 손님이 숙박했는데
배우 오드리 햅번, 소피아 로렌과
엘리자베스 테일러, 시인 오스카 와일드,
에드워드 8세 왕도 있다고 합니다.
이 호텔은 마을의 상점과 레스토랑까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모디카 시나 오르티지아 섬과 같은
시칠리아의 아름다움을 탐험하기 위한
출발지라고 합니다.

산 도메니코 팰리스, 타오르미나,
인근 공항으로는 카타니아 폰파나로사
코미소 팔레르모로,
호텔에 머무르면
프레스코화, 회랑이 있는 안뜰,
정원을 거닐거나 절벽 옆의 인피니티 풀까지
차를 몰고 가서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시그니처 고급 식사와 커피 또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라운지를
비롯한 여러 레스토랑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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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컨텐츠B저주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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