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가해 김기덕 감독 라트비아에서 코로나치료중 사망

영화계 미투가해자의 정점으로
찍힌 김기덕 감독이
라트비아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치료중
사망했다고 알려지며

올해 59세였다고 하네요.
김기덕은 영화 섬, 나쁜남자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으로
폭력미학적이고 도전적인 영화를
만드는 감독으로 알려졌으나
배우 스텝들이 성폭력을 당했다는
잇따른 폭로로 소송중이었습니다.

영화에 자주출연했던 배우 조재현도
비슷한 혐의로 활동을 중지했죠.

김기덕의 사망소식은
라트비아 아트 독 페스트 영화제
디렉터인 비탈리 맨스키가 보도했고

발트해 배경 영화기획 중
코로나에 걸린 것이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그런 범죄를 저지르고도
다시 영화를 만들려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라트비아는
유럽에서 하위 네번째 빈국으로
리투아니아와 에스토니아 사이에
위치한 북유럽 국가네요.

딱히 유명한 산업도 없고
밀 등 식품 수출과 관광으로
유명한 국가네요.
코로나 방역이나 치료가 잘되는
곳이 아니었겠군요.

개인적 인생의 시선에서는
안타까울수 있지만
세상은 힘겨운 한걸음을
떼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