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B 저주가게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
벌어졌네요.

지난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취임식에서
미국국가를 부른
가수 레이디가가가
로마로 영화촬영을 떠난 동안

레이디가가의 세마리 개
코지, 구스타프, 미스아시아를
돌보던 팻시터 라이언피셔라는
사람이
산책 경로를 미리 알고
숨어서 기다리던
괴한들에 의해
총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헐~

CCTV를 통해
총에 맞고 쓰러지는 모습과
피를 흘리는 모습이
뉴스로 공개가 되며

미드 CSI가 메이드인미국임이
실감나게 하네요.

강아지 세마리중
한마리는 돌보미가 안고 있었지만
두마리는 납치되었으며

납치된 강아지들은
프렌치불독으로
가격이 천만원 이상이라고 하네요.

레이디 가가는 현상금?
아니 보상금으로 5억원을
내걸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 FBI 요원
프랭크 몬토야 주니어라는 사람은
레이디가가가
거액의 보상금을 내건 것이
LAPD의 수사를 방해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수사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했다네요.


개돌보미 옆집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주차된 차량안에 있던 범인들이
뒷좌석에서 나와 개돌보미에게로
다가가 개를 납치하고자 몸싸움을
시작했고 총이 발사되었네요.


가슴에 총을 맞은 개돌보미
라이언피셔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레이디가가는 현재 이탈리아 로마에서
리들리스캇 감독의
영화 구찌 촬영중으로
마우리지오 구찌의 부인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맨해튼에서 레스토랑을 운영중인
레이디 가가의 아버지
조 게르마노타는
강아지들이 납치되어
아프고 끔찍하다며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인터뷰 했네요.

34세 레이디가가는
퍼포먼스와 과장된 연출로
유명한 가수로
실력도 대단하죠.

브래들리쿠퍼의 영화감독 데뷔작
더스타이즈본에
출연하며
듀엣곡 스왈로우가 엄청난 인기를
얻기도 했었습니다.

영화상의 컨셉이
연인사이였던 이유로
레이디가가와 열애설이
계속 제기 되었었고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개봉후 만나던 모델
이리나 샤이크와 결별했죠.
뉴욕 이리나 샤이크 아파트 앞에서
딸 레아가 종종 목격되고 있어요.

최근 또다른 스타중 강아지를 잃었던
사례로 배우 올랜도 블룸의
푸들 마이티가
케이티 페리와 함께 거주하는
저택 근처에서 사라져
이웃들과 주변을 밤새 샅샅이
찾았던 일도 있었죠.

결국 강아지는 죽은 채로 발견이 되었고
올랜도 블룸은
강아지 장례를 치르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마이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었습니다.

작년에 케이티 페리와의 사이에서
딸 데이지 도브를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