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B 저주가게

 

 제이티비씨의 싱어게인이
우승자 이승윤을 발굴해내며
스페셜로 재방에 재방중입니다.

아이돌 댄스 위주의 음방이나
트로트 난리중인 방송들과
차별화하여
실력은 출중하나 히트곡이 없는
가수, 가수지망생 들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알라리깡숑 보컬 이승윤이
장안의 화제가 되며
신상정보가 업데이트 되고있는데요,

30세 배재대 출신 이승윤은
아니나 다를까
역시 목사집 셋째 아들이었군요.
(목사직업이 많은 만큼
목사 자녀들도 엄청많은듯)
그리고 둘째 형이 유튜버이고
고모가 옛날배우 고은아 라고
하네요.

음방은
아이돌 댄스뮤직에 점령당한지
오래이고,
제작이 쉬운 트로트 방송이
여기저기서 질기게도
활개를 치는 요즘
싱어게인으로
히트곡없는 실력있는 가수들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어
좋아요.

특히 락장르를 접할 수 있어
가요지만 보게는 되고요.

하지만 지난 슈퍼밴드1 이후
코로나가 터지기는 했지만
오디션 방송이 끝나고
방송에서 밴드 음악이나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는 없었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슈퍼밴드1 우승자인 밴드 루시가
기프트로 엠넷 포커스에
다시 출연해 우승하며
데뷔를 해도 오디션에 나가서
커버곡으로 인지도를 올려야 하는
아쉬움이 느껴져 아쉽네요.

2011년 대학가요제에
출전했던때 사회자가 이효리로
치티치티뱅뱅을 선곡한 것과
겹치는 점이 있다는 흥미로움,

알라리깡숑은
장난스럽게 말하던 단어에
외국어 의미를 찾아붙인 것으로
날개단 음악이라고 라는군요.

2016년에 무얼훔치지로
데뷔후
게인주의 영웅수집가 등을 발표

정홍일, 이무진, 이소정과
아는형님에 출연소식이
알려지며
광고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겠군요.
2월 14일 뉴스룸 출연도
예고되었네요.
방송울렁증 대비하시고요~

 누가 이기든 지든 패배자를
심사위원을 만들자.
며 합격에 애써 미련을
두지 않는 듯 보였지만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본능적으로 대중성을 좇는 듯 보여
뒷심이 얼마나 갈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개인의견)

심사위원들은
이승윤의 음악보다는
똘끼, 퇴폐미에 빠진 듯 보이죠.
유명하나 덜 유명하나
결국 가수는 음악의 성공으로
판결나니까요.
그리고 개취도 포함해야 하고요.

호불호가 없는 음악은 없습니다.
취향이 확실하지 않아
그저 이슈에
끌려다니는 사람들만 있는 것.

이승윤같은 베짱이로 불리는
72호들이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며
사람들이 심심할 때를 위한
컨텐츠들을
최소한의 밥은 먹고
잠잘 곳은 있는 상태로
만들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승윤의 부친 이재철 목사의
이력이 독특한 것이
자발적 납세를 하고
은퇴후 대물림 등과는 관계가 없는
점이네요.

큰형이 변호사,
둘째형이 영화 컨텐츠 유튜버,
넷째 동생이 미술 유학생으로
집안이 가난하지는 않은듯.

슈퍼밴드2 가 시작되면 다시
jtbc채널고정 하겠지요.
그런데
정작 필요한 것은
노래잘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외국 트렌드에 편승하지 않는
실력있는 작곡가 인 것 같아요.
원히트어웨이라도
얼굴만 유명한 가수보다는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