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B저주가게

미국락밴드 그린데이
빌리 조 암스트롱이
리메이크한 곡 씽퀼로나우(발음대로~)
I think we are alone now의
원곡가수 팝의 요정 티파니의
과거인기와 예전 인기음악이 레트로
가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80년대 후반 90년대에 인기를 휩쓸었던
티파니는 본명이 티파니 르네 다위시로
십대초반에 데뷔를 하여
십대시절 세계적인 인기를 끈
가수가 티파니입니다.

80년대 등장한 아이돌밴드인
뉴키즈언더블락이
오프닝 공연을 했던 티파니는
락스타일과 디스코 댄스, 팝이 섞인
음악을 선보이며
아이소힘스탠딩데어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대부분의 일찍 데뷔한 스타들이 겪는
부모와의 불화를 티파니도 겪으며
엄마와 재혼한 계부와의 갈등으로
할머니와 살며 20대가 되어서 바로
결혼을 했는데요,
나홀로집에의 맥컬리 컬킨과 비슷하죠.
이후 재혼을 했다가 다시
이혼했다고 합니다.
첫남편은 메이크업아티스트였고,
두번째 남편은 축수선수였네요.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락보다는 소울느낌을 내는 가수들이
대거 등장한 90년대가 오며
티파니는 트렌드를 달리하다가
새 앨범이 인기를 얻지못하고
점점 잊혀져갔던 걸로
보이네요.

근황을 찾아보다가 건강하게 공연하고
함께 활동했던 가수 데비깁슨과
레트로 공연을 이어가고 있어서
반갑네요.

티파니는
인기가 절정일 무렵
내한하여 써니텐 음료 광고도 하면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가수 김완선이 이미지가 비슷하죠.

아래는 한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티파니는 80 년대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80 년대 팝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티파니는 세계최고 스타덤에 올랐을 때
겨우 15 살이었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로
복잡한 가족사를 겪어야했습니다.

티파니는 첫 번째 앨범을 4 백만 장 이상
판매했으며 I Think We 're Alone Now이
빌보드 1 위에 랭크되었는데요,
마이클잭슨과 비교되며
팝 프린세스 라고도 불린 티파니는
어머니와 법적 분쟁을 겪으면서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하였고
티파니의 어머니와 매니저의
갈등이 컸었네요.

MTV가 등장하며 비주얼 가수들이
대거 등장하는 상황에 티파니는
딱 맞는 가수였었고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며
매니저와 엄마의 욕심이 커지며
양육그늘에서 벗어나고자 소송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겪으며 티파니는
빠르게 잊혀져 갔고
음악도 트렌드와 멀어지게 되었네요.

이번 빌리의 리메이크가 인기를 끌면서
티파니의 원곡도 인기를 얻게 되었고
당시 파격적이며 실력도 놀라웠던
티파니를 다시 보게 되었네요.

그린데이의 빌리조암스트롱도
티파니와 비슷한 나이로 48세죠.
티파니가 워낙 일찍 데뷔를 해서
경력으로는 십년차이나는 듯하죠.
90년대 펑크락밴드로
두키 앨범으로 등장한 그린데이가
건강하고 건전한 모습으로
이렇게 오래갈줄은 몰랐네요.
아무튼 빌리형 반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