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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엄마들 협찬 옷인
기계주름 옷이 세련된 듯하다가
나이들어 보이기도 했는데요,
역시 옷은 옷걸이 문제인지
모델출신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의
플리츠 드레스의
우아함은 기존 생각을 다시하게 만듭니다
요즘 열심히 대선 캠페인 중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이었고 15년전인
2005년에 도널드 트럼프와 결혼했는데요
트럼프에게는 세번째 결혼이죠.
멜라니아는 큰 키와 세련된 외모로
패션모델답게 패션소화력이 엄청나죠.
형광초록 플리츠 드레스가
마치 CG용 크로마키 화면이라며
조롱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눈길을 확 끌면서
세련되었다는 느낌은 드네요.
멜라니아의 네온 그린주름 드레스는
발렌티노 브랜드로
가격이 2천4백만원 대입니다. 헉!
어깨뒤로 케이프기 내려오는 우아한 스타일과
짱짱한 기계주름이 마치
채소 부추같은 느낌도 주지만
전혀 오버스럽지않고 착 떨어지는 고급진 느낌이
멋지네요.
같은 기계주름 여성복이라도
확실히 디자이너와 모델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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