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킬링문 킬러스오브더플라워문 실관람평
평론가들이 극찬하는 영화
글쎄..
그들이 왜 극찬하는지는 대충
알겠는 이유가,
최근 나온 영화들이 아주
볼 품이 없었고
한국영화는 거의 배를 까내보이며
귀여운 발악을 하는 수준이었다는
점을 보면 그럴수도 있을 듯.
실관람평 : 비추
(영화보다가 피곤이 몰려온다...)
![](https://blog.kakaocdn.net/dn/bGCCJF/btsyU5mt71p/Mg8p17pd3kTH2onpyxqUW1/img.jpg)
계속 그만 보고 나갈까 싶었고
대충 결말도 보였는데
원주민들이 얼마나 처절하게
지는지 나오려나 했지만
그런 것도 없었다는...
(혼자 단단히 착각을 한 모양ㅠㅠ)
극장을 뛰쳐나오고 싶었던
장면들
1. 원주민 행사 장면
2. 슬로우로 불 이글거렸던 장면
3. 레오 부인 몰리가 아파서 침대
장면들이 이어질때
영화를 예매전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랜만에 출연한 영화라
지난번 장고, 레버넌트
같은 영화와 비슷한 퀄리티를
기대했던 것이 패착이었음...
이 영화의 열쇠는
바로 감독 마틴 스코세지 스콜세지
였음.
1990년대 칙칙한 대부
폭망 셔터 아일랜드
2000년 이후
울프오브월스트리트 하나
괜찮고 다 폭망인 감독인데...
나이가 들어서도 할말이 엄청 많고
자기 감각이 대단하다고 믿는 듯.
그러니 3시간 30분짜리를
만든 거 아니겠음.
![](https://blog.kakaocdn.net/dn/cKsqye/btsyTWpM3qq/sEnZznOKGwgvx64yA55YZK/img.jpg)
이야기도
한국인에게는 별로
와닿지도 않는 것이
우리는 원주민 편도 아니고
백인 편도 아니고
그냥 우리편이라서..
처참한 역사위에 세워진
나라라고 해도 뭐가 달라지나?
그들이 달라져야지.
![](https://blog.kakaocdn.net/dn/bD3Wu1/btsyQpmumtb/TDJMTxt3bfoRKzkTExKmFk/img.jpg)
역사 고증 하듯
이야기는 질질 끌리고
레오 얼굴 클로즈업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배우들의 얼굴이
클로즈업 시켜서
왕부담..
연기 잘하는 거 알겠는데
연기잘하지 않니 하고
계속 가르치고 강요하는 느낌.
니들의 문제를
우리 문제로
바쁜 우리에게 들이민다는 느낌
영화는
그들이 나를 특별히 부른게 아니라
내가 보러갔는데 ㅠㅠ
누굴 뭐라 그러리....
![](https://blog.kakaocdn.net/dn/bRvq3p/btsyWjEy87T/zIF5MU8I7euNFvRIt4kBq1/img.jpg)
영화를 대하는 태도의 문제일까?
감독의 가르침은 됐다.
정의에 대해서
한국사람들은 이미
잘 알고 노력하고 있다.
재밌게 살살 할말 하라는 거
무리일까?
감독은 자기 계획이 분명했던 듯
계획과 취향에 따라
착착 만들어진 영화를
잘 만들었다 극찬하는 평론가들
과는 반대로
이 영화 재미없다.
내가 좋아하는 감독은
마틴스콜세지 할배가 아니라
테일러세리던이다.
![](https://blog.kakaocdn.net/dn/cU0WAt/btsyTIefkil/MhgKIV1Fm5V1LhzqxQkS9K/img.jpg)